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4자 토론을 앞두고 경쟁 후보들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를 향해 윤석열 내각 인사나 최측근 인사, 탄핵 반대 인사들이 대선 후보가 되면 보수 궤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탄핵당한 내각 인사들의 출마는 '이재명 단두대'에 스스로 목을 들이미는 격"이라며, "국민이 대통령을 탄핵하면서 '윤석열 내각'도 탄핵된 건데, 내각 인사들이 당 주요 대권주자로 행보하면 또다시 보수 궤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경선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서 당 대선후보 반열까지 올라온 사람"이라며 "총선 참패의 주역"이고 "여당 대표로서 당정 소통만 제대로 했어도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덕수 총리를 향해서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에 가장 적합한 백전백패 후보"라며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추가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홍준표 후보를 향해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며, "홍 후보가 탄핵을 반대한 사실 역시 본선 필패의 이유이니 보수 재건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65 전한길이 감사원장보다 세다? [웁스구라] 랭크뉴스 2025.04.26
49064 교황 뽑는 영화 ‘콘클라베’ 쏠린 관심…사실과 다른 부분은? 랭크뉴스 2025.04.26
49063 민주 오늘 호남권 경선‥국힘 '4자 토론' 격돌 랭크뉴스 2025.04.26
49062 경찰, 56명 죽은 총기 난사 ‘우순경 사건’ 43년 만 사죄 랭크뉴스 2025.04.26
49061 밍크코트, 맞춤양복, 다이아목걸이…그들의 '선물' 변천사 랭크뉴스 2025.04.26
49060 이창용 “미·중 협상 안 되면, 관세 유예 더 길어져도 경제적 비용 커” 랭크뉴스 2025.04.26
49059 CIA 부국장 아들, 우크라 전선서 전사 랭크뉴스 2025.04.26
» »»»»» 안철수 "한덕수 출마 포기해야‥김문수·한동훈·홍준표는 '본선 필패'" 랭크뉴스 2025.04.26
49057 더 깊숙이, 더 깊숙이...지하 개발이 파먹은 지구 [최주연의 스포 주의] 랭크뉴스 2025.04.26
49056 [주간코인시황] 규제완화·금리인하 기대감… 비트코인 10% 상승 랭크뉴스 2025.04.26
49055 직관의 재미 ‘야푸정’···야구는 맛있다 랭크뉴스 2025.04.26
49054 "내 아들 건드리면 못 참아" 편의점 사장 협박한 엄마에 벌금형 랭크뉴스 2025.04.26
49053 논산 여관서 화재…투숙객 1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4.26
49052 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하고 '문신男' 자랑…막장 유튜버 결국 랭크뉴스 2025.04.26
49051 포르투갈 '교황 애도' 놓고 집안 싸움…"국경일은 지켜야" 시위 랭크뉴스 2025.04.26
49050 “아이스크림 좋아했던 단골손님”…바티칸·로마 상인들도 교황 애도 랭크뉴스 2025.04.26
49049 택시기사 폭행 후 자랑…경찰 조롱 영상도 올린 20대 유튜버 징역형 랭크뉴스 2025.04.26
49048 미국 정부 '언론 제보자 색출' 방침… 트럼프 1기 정책 부활 랭크뉴스 2025.04.26
49047 '원유 4t 누출' 울산 온산공단 사고 원인은 지하 배관공사 랭크뉴스 2025.04.26
49046 오픈런 부른 '딸기시루'서 곰팡이?…성심당 판매중단한 이유 랭크뉴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