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춘천의 한 모텔에서 만취 상태로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춘천시 소재 모텔 로비에서 욕설과 고성을 지르며 3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나는 오늘 빵(교도소)에 들어가도 상관없다"라며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범죄와 다른 종류의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기간 중에 재차 범행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2년 1월 보복협박죄 등으로 징역 8개월, 같은해 10월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75 경찰 “이재명 딥페이크 영상 유포 14명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74 월드옥타 오스트리아 빈대회 대성공?…알고보니 '성과 부풀리기'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73 [단독] 트럼프 취임식 때 삼성·현대·한화 ‘고액 기부’ 했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72 밤늦도록 전국에 봄비…외출 때 우산 챙기세요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71 "부자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비트코인 '100만 달러' 외친 부자아빠 기요사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70 수원 아파트서 '또' 모녀 추정 2명 숨진 채 발견…19일 만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9 “비문엔 이름만, 무덤은 단순하게”…교황 유언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8 기후테크 창업한 70대 물리학 석학…“이산화탄소 포집 장치, 내년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7 [속보]이재명 "2040년까지 석탄발전 폐쇄…전기차 보급 확대"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6 '층간 소음' 폭행 시비 전력‥자택서 유서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5 [르포]“이재명밖에 없제” “국힘은 또 못 뽑지”…광주 표심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4 [고현곤 칼럼] 윤석열 실패에서 짚어볼 것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3 ‘K팝 위기론’ 현실로…BTS∙세븐틴∙블랙핑크 복귀가 답?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2 이번엔 진짜…‘준(準)4군 체계’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자리 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1 김상욱 "국힘, 대선 전에 윤석열 제명해야... 안 되면 거취 고민"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60 미 증시 급락하자 비트코인 다시 급부상… 이달 들어 최고치 돌파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9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정확한 독도 표기로 화제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8 건강보험 적용되는데도 내 돈 썼다…뒤늦은 환불액 5년새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7 정부, GPU 1만장 확보로 AI 뒷북 투자… 전문가 “활용 인력 못 키우면 무용지물”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6 조갑제 "실정에도 박수만 쳤던 보수 주류… 윤석열 실패의 공범"[위기의 보수, 길을 묻다] new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