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간절기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이달 10∼16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디건, 바람막이 점퍼, 재킷 등 간절기 의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검색량도 75% 증가했다.

W컨셉은 외출 시 간편하게 걸치기 좋은 의류를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해 벌써 여름옷을 찾는 수요도 높아져 수영복이나 민소매 의류 매출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컨셉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에 봄 아우터(겉옷)와 여름옷 수요가 공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W컨셉은 이러한 추세를 고려해 다음 달 6일까지 간절기와 여름 의류 상품 4만여종을 최대 88% 할인하는 스프링세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봄 세일 아이템' '여름 필수 아이템' 두 코너를 마련해 원피스, 로퍼, 플랫슈즈, 팬츠, 스윔웨어, 샌들, 모자, 주얼리 등 상품 4만여 종을 선보인다. 고객에게는 최대 16% 할인쿠폰 3종을 발급하며,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쿠폰팩 4종을 제공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55 교황과 ‘물과 기름 관계’였던 트럼프, 장례식엔 “참석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4 나경원이면 한동훈 고립, 안철수면 2:2 구도···오늘 발표될 4등에 달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3 車·鐵 1등기업 '원팀' 꾸리고 美관세·캐즘 파고 뛰어넘는다 [biz-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2 “장식 없이 단순하게, 로마 성당 지하에 묻어달라” 교황 유언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1 "장식없는 무덤, 묘비엔 이름만"…빈자의 성자, 유언도 검박했다 [교황 선종]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50 “소화기 값 물어내”…불 꺼준 시민에게 연락한 식당 사장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9 한덕수 ‘저자세 외교’에 마늘협상 재현?…정부 안팎 한숨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8 장벽 높이는 유럽 방산… 한화에어로, 현지 생산에 속도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7 [사이테크+] 침팬지도 술파티?…"알코올 든 발효 과일 나눠 먹는 장편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6 ‘테슬라 5.8%,엔비디아 4.5%↓’ 뉴욕증시, 트럼프 ‘파월 때리기’ 급락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5 육아 위해 하루 쉬어보니…“숨통 트이고 살아가는 것 같아”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4 “뭘 뿌리는 거지?”…한밤중 구청 찾아온 남성의 정체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3 아내와 '폭격 계획' 공유‥파문 확산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2 검찰, 김행 소환조사…'김진태 공천' 김여사 개입 의혹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1 교황 88세로 선종‥"대성당 밖에 묻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40 [애니멀리포트] 침팬지 ‘술 파티’ 첫 포착…자연 발효 과일 나눠 먹어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39 "장식없는 무덤, 묘비엔 이름만"…빈자의 성자, 유언도 검박했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38 한동훈 고립? 2대 2 균형?... 나경원이냐 안철수냐, 4등에 달렸다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37 한덕수의 ‘거친 생각’과 ‘불안한 언급’···지켜보는 관료들, 전쟁 같은 대미 협상 new 랭크뉴스 2025.04.22
47036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4강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