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독자 수천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지난 2023년 7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지인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남성 서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범행이 이뤄진 집을 제공한 지인과 합동으로 범행했다고 판단해 특수준강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고 1심 법원은 이를 인정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2심 법원은 "간음 행위가 연속적, 순차적으로 이뤄졌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준강간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대법원도 이를 받아들여 형이 확정됐습니다.

서 씨와 함께 기소된 서 씨의 지인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70 "음료 사줄까" 초등생에 접근한 남자들…강남 덮친 '유괴 공포' 랭크뉴스 2025.04.18
45569 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재개관에 “즉시 폐쇄 촉구” 랭크뉴스 2025.04.18
45568 “손가락 휘고 무릎 성한 곳 없다”…학교 급식실의 비명, 석식은 중단됐다 랭크뉴스 2025.04.18
45567 ‘계몽’ 김계리 “국힘에 기대 안 해…청년들 또 그들 앵벌이 될 것” 랭크뉴스 2025.04.18
45566 [단독] 국민의힘, 대공수사권 부활·검찰 독립성 강화 대선 공약 추진 랭크뉴스 2025.04.18
45565 "감사 인사 까먹은 분 없나요?"... 퇴임식 내내 웃은 문형배·이미선 랭크뉴스 2025.04.18
45564 한은의 '역성장' 경고… 성장경로 정상화 비용 최소 24조 랭크뉴스 2025.04.18
45563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비난가능성 커"(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562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2심서 1년 감형…징역 9년 선고 랭크뉴스 2025.04.18
45561 [속보] 원·달러 환율, 4.4원 오른 1423.3원 마감 랭크뉴스 2025.04.18
45560 "시체에 난도질…사람 도리 아냐"…홍준표, 安의 ‘尹탈당론’에 격분 랭크뉴스 2025.04.18
45559 박정훈 대령 쪽 “한 사람 격노로 모두 범죄자 된 사건 실체 밝힐 것” 랭크뉴스 2025.04.18
45558 '서울대 N번방'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7 일, '독도 부당 주장' 전시관 재개관…정부, 日관계자 초치 항의(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556 질문하는 기자 손목 ‘꽈악’ 권성동…이번엔 ‘비상한 조치’ 언급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8
45555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공개한 유튜버 '집행인' 실형 랭크뉴스 2025.04.18
45554 95세 할머니 있는 집에 ‘불’…경찰관이 뛰어들었다 [아살세] 랭크뉴스 2025.04.18
45553 서울 강남 초등학교 ‘유괴 불안’ 확산… 연달아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5.04.18
45552 청문회부터 탄핵심판 선고까지…6년 임기 마친 문형배·이미선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8
45551 “3~4주면 중국과 타결할 것”…시진핑 통화했나요? 묻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