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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의 경찰 실내사격장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의 20대 순경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사격장에서는 경찰관이 38구경 권총으로 사격 훈련 중이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순경은 훈련 중 총기 이상을 감지하고 총기를 확인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사격장 내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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