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을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 55분쯤 A 씨의 거주지인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이 집 거주자인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습니다.

다만 시신의 신원 파악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사망자들의 관계나 A 씨와 사망자들 간 관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시신 부검을 진행해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04 버스가 도착하면 흰지팡이가 ‘부르르’ 랭크뉴스 2025.04.16
44603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중 오발 사고…1명 숨져 랭크뉴스 2025.04.16
44602 범보수 후보 적합도 한덕수 '29.6%' 1위…김문수 21.5%·한동훈 14.1%[조원씨앤아이] 랭크뉴스 2025.04.16
44601 "김세의 무혐의? 말도 안 돼" 결심한 쯔양 "무섭지만‥"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6
44600 이재명, '대통령 되면 칼 들고 보복하는 거 아니냐' 질문에 웃으며 꺼낸 말 랭크뉴스 2025.04.16
44599 파키스탄 뜨려다가 '급제동'‥'해외연수' 탈락한 김현태 랭크뉴스 2025.04.16
44598 [속보]쯔양, 조사 거부하고 40분 만에 나와···“경찰이 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 랭크뉴스 2025.04.16
44597 증명서 떼러 갔다가… 살인미수 피의자 16년 만에 덜미 랭크뉴스 2025.04.16
44596 입만 열면 '약점' 노출…트럼프 "농부 버티라" "이민자 재입국 돕겠다" 랭크뉴스 2025.04.16
44595 ‘일가족 살해’ 50대 남성, 혐의 인정…“부동산 분양 실패로 수사받아” 랭크뉴스 2025.04.16
44594 최상목, 다음 주 워싱턴행‥관세 협상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6
44593 美, 엔비디아 저사양 AI칩까지 '中수출 무기한 제한' 랭크뉴스 2025.04.16
44592 까만 래커로 '내란' 낙인 찍혔다…'尹 친필 휘호석' 존치 골머리 랭크뉴스 2025.04.16
44591 침몰 66일 만에···서경호 조타실서 6번째 실종자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590 “박정훈 대령 영장에 허위사실 쓴 군검사, 국방부가 ‘불기소’ 송치” 군인권센터 밝혀 랭크뉴스 2025.04.16
44589 ‘내란’ 칠해진 尹 친필 휘호석, 창원시 존치 여부 고심 랭크뉴스 2025.04.16
44588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진출자 8명 발표…“경쟁력·부적합 여부 등 심사” 랭크뉴스 2025.04.16
44587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체포영장 저지 혐의 랭크뉴스 2025.04.16
44586 "이제는 정말 끊어야 하나"…라면·맥주 이어 담배도 가격 인상 랭크뉴스 2025.04.16
44585 “들어가보니 박나래 자택이었다? 거짓말일 것”... 프로파일러의 경고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