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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창신동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에서 불이 나 상가와 지하철 승강장에 있던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연기가 승강장으로 유입되며 4호선 양방향 지하철이 밤 10시부터 동대문역을 무정차 통과했으나, 10시 반쯤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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