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제주도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 비와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가운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강풍경보가, 이외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64편(출발 31편, 도착 33편)이 결항했다. 또 81편(출발 37편, 도착 44편)이 지연 운항했다.

강풍특보와 함께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오후 6시 기준 제주도 남부와 중산간,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6시 기준 현재 지점별 일 강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88㎜, 영실 81㎜, 삼각봉 77㎜, 성판악 74.5㎜ 등이다. 중산간은 한남 52.5㎜, 가시리 46.5㎜, 새별오름 34.5㎜ 등이며, 해안지역은 강정 49.5㎜, 서귀포 42.4㎜, 표선 38.5㎜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12일) 밤까지 비가 내린 후 14일에 가끔 비나 눈(산지)이 내리겠으며,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으며 안개 구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68 "실종자 1명 남았는데" 광명 붕괴 사고, 수색 일시 중단…우천으로 난항 랭크뉴스 2025.04.12
47567 강풍에 제주도 항공편 무더기 결항·지연 랭크뉴스 2025.04.12
47566 민주, 대선 경선룰 변경…‘권리당원 50%·국민여론조사 50%’ 랭크뉴스 2025.04.12
47565 민주 '50대 50' 경선룰 확정…비명계 "어대명 경선" 반발 랭크뉴스 2025.04.12
47564 이재명 후원회장에 김송희씨···12·3 때 상경하며 “소식 없거든 죽은 줄 알라” 랭크뉴스 2025.04.12
47563 “미국 손님은 104% 더 내세요” 트럼프에게 뿔난 중국인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2
47562 광명 신안산선 붕괴 터널 기둥, 사고 17시간전 이미 ‘파손’ 상태 확인 랭크뉴스 2025.04.12
47561 특이점이 와버린 일본 고독사…유독 이분들만 왜?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2
47560 한국산 선크림 "1년치 쟁여 뒀다"는 미국인들,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12
47559 "남은 실종자 1명" 광명 붕괴 사고, 수색 일시 중단…우천으로 난항 랭크뉴스 2025.04.12
» »»»»» "제주도 여행 중인데 큰일났네" 전역에 강풍 특보…항공기 운항 차질 랭크뉴스 2025.04.12
47557 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두봉주교 조문도 랭크뉴스 2025.04.12
47556 미국가는 유럽 여행객 급감…“입국거부 우려·대미정서 악화” 랭크뉴스 2025.04.12
47555 제주 강풍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지연…호우특보도 확대 랭크뉴스 2025.04.12
47554 민주 '당원 50%·여론조사 50%' 경선…사상 첫 16~18세 청소년도(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553 민주당, ‘당원 50%·국민여론조사 50%’ 경선룰 확정…역선택 우려 등 반영 랭크뉴스 2025.04.12
47552 野 "미리 세워둔 청년 껴안은 尹 퇴거쇼…한결같은 진상 치 떨려" 랭크뉴스 2025.04.12
47551 김문수·나경원, 패스트푸드점에서 회동하고 연대 강조 랭크뉴스 2025.04.12
47550 민주 '50대50' 경선룰 잠정 결정…비명계 "국민없는 무늬만 경선" 랭크뉴스 2025.04.12
47549 강풍에 제주공항 항공편 차질…90여 편 결항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