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햄버거 회동'을 갖고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서울 동작구 중앙대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나 의원, 청년들과 점심을 먹은 뒤 "점심을 같이하면 어떠냐고 해서 좋은 모임을 가졌고 다른 후보 누구와도 만나 뵙고 같이 협력할 것"이라며 "단일화되느냐는 염두에 둘 수 없고 우리끼리만 하겠다, 이런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출마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다"며 "오 시장이 구상하는 많은 정책을 잘 반영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어느 후보와도 행보를 같이할 의향이 있다"며 김 전 장관과의 단일화 가능성에는 "심도 있는 관계가 될지, 마지막 경선에서 일대일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생각이 공유되는 부분이 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차출론에 대해, "유능한 관료를 잘 쓸 수 있는 안목이 있으면 지금 대한민국의 통상외교, 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한덕수 국무총리를 유임시킬 것이라는 말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57 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두봉주교 조문도 랭크뉴스 2025.04.12
47556 미국가는 유럽 여행객 급감…“입국거부 우려·대미정서 악화” 랭크뉴스 2025.04.12
47555 제주 강풍에 항공편 무더기 결항·지연…호우특보도 확대 랭크뉴스 2025.04.12
47554 민주 '당원 50%·여론조사 50%' 경선…사상 첫 16~18세 청소년도(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553 민주당, ‘당원 50%·국민여론조사 50%’ 경선룰 확정…역선택 우려 등 반영 랭크뉴스 2025.04.12
47552 野 "미리 세워둔 청년 껴안은 尹 퇴거쇼…한결같은 진상 치 떨려" 랭크뉴스 2025.04.12
» »»»»» 김문수·나경원, 패스트푸드점에서 회동하고 연대 강조 랭크뉴스 2025.04.12
47550 민주 '50대50' 경선룰 잠정 결정…비명계 "국민없는 무늬만 경선" 랭크뉴스 2025.04.12
47549 강풍에 제주공항 항공편 차질…90여 편 결항 랭크뉴스 2025.04.12
47548 소방 "광명 사고현장 추가붕괴 우려로 실종자 수색 일시 중단" 랭크뉴스 2025.04.12
47547 민주당 당원 50% 여론조사 50% 경선룰 확정…비명계 요구 '국민경선' 무산 랭크뉴스 2025.04.12
47546 "나랑 술마셔야 해" 이번엔 '술자리 면접' 논란…결국 고용노동부 나섰다 랭크뉴스 2025.04.12
47545 강풍에 제주공항 항공편 차질…60여 편 결항 랭크뉴스 2025.04.12
47544 민주 국민경선 무산에…김동연 "盧부터 이어온 경선방식 왜 바꾸나" 랭크뉴스 2025.04.12
47543 이명박∙박근혜는 됐는데… 法 “尹 재판 촬영 불가” 랭크뉴스 2025.04.12
47542 민주당, 경선룰 확정…‘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랭크뉴스 2025.04.12
47541 "그녀 글 읽고 울컥했어요"…배우 김지호가 산문집 낸 까닭 랭크뉴스 2025.04.12
47540 국민의힘 주자들 앞다퉈 오세훈에 '러브콜'…중도 표심 잡기 나서나 랭크뉴스 2025.04.12
47539 민주 국민경선 무산에…김동연 “노무현부터 이어온 경선방식 왜 바꾸나” 랭크뉴스 2025.04.12
47538 세월호 11주기 ‘노란 나비’ 물결…“진상규명만이 참사 반복 막아”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