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과거에도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발단이 됐는데요.

날고기를 냉동탑차가 아닌 용달차로 운반했고, 햇빛 등 상온에 그대로 노출했다는 주장입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비닐로 포장된 돼지고기가 화물차 짐칸에 실려 있는데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포장육을 운반할 때는 반드시 차 안에 냉각 장치를 갖추고 밀폐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받습니다.

문제가 된 사진은 2년 전 더본코리아가 참여한 지역 축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백종원/2023년 11월
“사과주스, 제일 중요한 거야.”

농약 통에 사과주스를 담아서 뿌려 논란이 됐던, 그 축제입니다.

올해 초 햄 품질 논란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과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까지.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를 상장한 이후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두 차례 사과문과 개선 약속에도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이성규, 화면 출처 : 유튜브 ‘백종원’, 온라인 커뮤니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80 안철수 "尹 탈당하라" 홍준표 "시체에 난도질"... 국민의힘 난타전 랭크뉴스 2025.04.18
45579 양꼬치 골목 찾아가서 “중국으로 꺼져”···일본 ‘혐한’ 닮아가는 ‘윤어게인 집회’ 랭크뉴스 2025.04.18
45578 [마켓뷰] 관세 협상 기다리는 韓 증시… 코스피 거래 대금 불과 5.5兆 랭크뉴스 2025.04.18
45577 선관위, '中해킹 주장' 4·2보선 참관인 3명 개표방해로 고발 랭크뉴스 2025.04.18
45576 中, 미국산 LNG 수입 전면 중단… “고관세로 사실상 무역 중지” 랭크뉴스 2025.04.18
45575 [줄기세포 한·일전]② 日 질주하는데 韓 “치료 승인 0건” 랭크뉴스 2025.04.18
45574 서울 강남구 한 공사현장에서 물탱크차 추락…1명 경상 랭크뉴스 2025.04.18
45573 [단독] 미래에셋證 주문 먹통 사태 원인, “시스템 아닌 직원 실수” 랭크뉴스 2025.04.18
45572 ‘성인 남성이 학생 접촉’ 강남구 초등학교 인근서 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5.04.18
45571 "음료 사줄까" 초등생에 접근한 남자들…강남 덮친 '유괴 공포' 랭크뉴스 2025.04.18
45570 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재개관에 “즉시 폐쇄 촉구” 랭크뉴스 2025.04.18
45569 “손가락 휘고 무릎 성한 곳 없다”…학교 급식실의 비명, 석식은 중단됐다 랭크뉴스 2025.04.18
45568 ‘계몽’ 김계리 “국힘에 기대 안 해…청년들 또 그들 앵벌이 될 것” 랭크뉴스 2025.04.18
45567 [단독] 국민의힘, 대공수사권 부활·검찰 독립성 강화 대선 공약 추진 랭크뉴스 2025.04.18
45566 "감사 인사 까먹은 분 없나요?"... 퇴임식 내내 웃은 문형배·이미선 랭크뉴스 2025.04.18
45565 한은의 '역성장' 경고… 성장경로 정상화 비용 최소 24조 랭크뉴스 2025.04.18
45564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비난가능성 커"(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563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2심서 1년 감형…징역 9년 선고 랭크뉴스 2025.04.18
45562 [속보] 원·달러 환율, 4.4원 오른 1423.3원 마감 랭크뉴스 2025.04.18
45561 "시체에 난도질…사람 도리 아냐"…홍준표, 安의 ‘尹탈당론’에 격분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