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 구간 현장 모습. 소방청 제공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로 고립됐던 노동자 1명이 13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고립된 A씨는 이날 오전 4시 27분쯤 지하 30여m 지점에서 고립돼있다 구조됐다. A씨는 비교적 의식이 명확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시공사인 포스코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이앤씨 소속 노동자로 알려진 50대 B씨는 여전히 실종 상태다. 소방당국은 B씨 역시 붕괴 사고로 고립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 13분쯤 발생한 붕괴 사고 직후 구조팀을 꾸려 실종자 구조에 나섰지만 지하 깊숙한 곳에 고립된 터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B씨 구조를 위한 수색 및 잔해 제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85 [샷!] '스토킹하며 낄낄' 대학생들 "경솔했다" 사과(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8
45584 똘똘 뭉쳐 탄핵 기각 외치던 '반탄 연대', 尹 파면 이후 각자도생 랭크뉴스 2025.04.18
45583 ‘빈집세’로 빈집 막자…선진국 곳곳은 이미 시행 중 랭크뉴스 2025.04.18
45582 토허제 피한 '메이플자이' 보류지…84㎡ 46억에 팔렸다 랭크뉴스 2025.04.18
45581 차값만 1억 넘는데...출시 직후 ‘완판’ 랭크뉴스 2025.04.18
45580 안철수 "尹 탈당하라" 홍준표 "시체에 난도질"... 국민의힘 난타전 랭크뉴스 2025.04.18
45579 양꼬치 골목 찾아가서 “중국으로 꺼져”···일본 ‘혐한’ 닮아가는 ‘윤어게인 집회’ 랭크뉴스 2025.04.18
45578 [마켓뷰] 관세 협상 기다리는 韓 증시… 코스피 거래 대금 불과 5.5兆 랭크뉴스 2025.04.18
45577 선관위, '中해킹 주장' 4·2보선 참관인 3명 개표방해로 고발 랭크뉴스 2025.04.18
45576 中, 미국산 LNG 수입 전면 중단… “고관세로 사실상 무역 중지” 랭크뉴스 2025.04.18
45575 [줄기세포 한·일전]② 日 질주하는데 韓 “치료 승인 0건” 랭크뉴스 2025.04.18
45574 서울 강남구 한 공사현장에서 물탱크차 추락…1명 경상 랭크뉴스 2025.04.18
45573 [단독] 미래에셋證 주문 먹통 사태 원인, “시스템 아닌 직원 실수” 랭크뉴스 2025.04.18
45572 ‘성인 남성이 학생 접촉’ 강남구 초등학교 인근서 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5.04.18
45571 "음료 사줄까" 초등생에 접근한 남자들…강남 덮친 '유괴 공포' 랭크뉴스 2025.04.18
45570 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재개관에 “즉시 폐쇄 촉구” 랭크뉴스 2025.04.18
45569 “손가락 휘고 무릎 성한 곳 없다”…학교 급식실의 비명, 석식은 중단됐다 랭크뉴스 2025.04.18
45568 ‘계몽’ 김계리 “국힘에 기대 안 해…청년들 또 그들 앵벌이 될 것” 랭크뉴스 2025.04.18
45567 [단독] 국민의힘, 대공수사권 부활·검찰 독립성 강화 대선 공약 추진 랭크뉴스 2025.04.18
45566 "감사 인사 까먹은 분 없나요?"... 퇴임식 내내 웃은 문형배·이미선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