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대학가 술집에서 춤을 추다 폭행당했다는 남성의 제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업주는 영업방해를 제지하는 과정이었다고 반박했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이달 4일 세종시 대학가 술집에서 여성 업주에게 폭행당했다고 제보했다. 제보자는 노래에 흥이 올라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업주가 딱딱한 장화로 급소를 세게 찼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현재 성기능에 이상이 생겨 비뇨기과 진료를 받았다"며 "큰 병원 방문을 권유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상해 진단서를 발급받아 업주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반면 업주는 제보자가 영업을 방해했다고 맞섰다. 업주는 "우리 가게는 그런 분위기의 업소가 아니다"라며 "제보자가 자신을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하며 허락 없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요일 밤 손님이 많았는데 제보자 일행이 시끄러워 다른 손님들이 나갔다"며 "여러 차례 제지했지만 말을 듣지 않아 장화를 신은 채 휴지를 치우다 발로 한 대 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71 본토도, 베트남도 설 곳 없다… 美 관세에 벼랑 끝 몰린 中 공장들 랭크뉴스 2025.04.12
47370 실수로 건 전화 한 통에 27번 '따르릉'…협박까지 한 40대 실형 랭크뉴스 2025.04.12
47369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강원 등엔 ‘4월의 눈’ 랭크뉴스 2025.04.12
47368 뚝심의 김상욱... 탈당 압박에도 '尹 탄핵' 앞장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랭크뉴스 2025.04.12
47367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국가별 상호관세 10%가 하한"(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366 [속보]신안산선 붕괴 고립 노동자 1명 13시간 만에 구조…1명은 실종 상태 랭크뉴스 2025.04.12
47365 건강 챙기려 야채 먹었더니…"최대 100배 미세플라스틱" 충격 결과 랭크뉴스 2025.04.12
47364 무단 구조물 방치하면 중국이 서해 장악... 넋 놓고 있으면 당한다 랭크뉴스 2025.04.12
47363 아부성 질문에 돌격대 노릇까지‥확 달라진 백악관 기자들 [World Now] 랭크뉴스 2025.04.12
47362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예외 있을 수도" 랭크뉴스 2025.04.12
47361 “기자님, 생물학적 성별을 밝히세요”…미 백악관 방침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2
47360 美관세발 글로벌 폭락장에 꿋꿋한 한국 증시…코스닥 ‘플러스’ 랭크뉴스 2025.04.12
47359 콜비가 던진 '거부 전략'…'한국을 위대하게' 전략될수도 [Focus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4.12
47358 美 관세에 전기차 싸진다는데…아이오닉 얼마에 살 수 있을까[돈.보.경] 랭크뉴스 2025.04.12
47357 [속보]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 로이터 > 랭크뉴스 2025.04.12
47356 미·중 관세전쟁에도 반등한 뉴욕증시···왜? 랭크뉴스 2025.04.12
47355 광명 붕괴사고 실종자 이틀째 수색…구조견 7마리·중장비 투입 랭크뉴스 2025.04.12
47354 ‘광명 공사장 붕괴’ 밤샘 수색 끝에 1명 구조…1명은 실종 랭크뉴스 2025.04.12
47353 "우황청심환 상표 모델 소나무"…'올해의 나무' 10그루 사연 보니 랭크뉴스 2025.04.12
47352 [속보]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