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 탄핵 주도' 비판 지지층에 “이기는 선택하자 설득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스1

오는 6월 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다해주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그분을 존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저녁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고 비판하는 보수 지지층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애국심으로 뭉친 분들이고 위험한 사람이 정권을 잡아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겠다는 애국심은 자신과 같다”며 “이기는 선택을 하자고 설득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경선과 대선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러고 계시진 않아 보인다”며 “본선에서 민주당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집중할 것이고 기대한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을 만나거나 연락하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88 尹 관저 퇴거에 서울 도심 곳곳서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4.11
46887 윤 전 대통령 파면에 경찰버스 파손한 30대 남성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4.11
46886 경찰,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통제…붕괴 우려 신고 접수 랭크뉴스 2025.04.11
46885 뉴욕 허드슨강 헬기 추락 사고로 탑승자 6명 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5.04.11
46884 ‘역사적 상승’ 하루 만에…뉴욕 증시, ‘대중국 145% 관세’에 폭락 랭크뉴스 2025.04.11
46883 [단독] 진에어 여객기 비행 도중 동체 패널 떨어져 나갔다 랭크뉴스 2025.04.11
46882 ‘대통령 궐위’라 적극적 권한 행사? “그래서 더 소극적이어야” 랭크뉴스 2025.04.11
46881 고3 남학생, 휴대폰 쥔 손으로 여교사 폭행... '수업 중 폰게임 지적' 이유 랭크뉴스 2025.04.11
46880 [속보] “지하 굉음”…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에 인근 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11
46879 트럼프 “시진핑은 내 오랜 친구… 중국과 관세 합의 원해” 랭크뉴스 2025.04.11
46878 [속보]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랭크뉴스 2025.04.11
46877 北서 발생한 산불, 강원 고성 DMZ로 번져…헬기로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4.11
46876 트럼프 행정부, 증시 급락에도 “별일 아냐… 정상적 조정” 랭크뉴스 2025.04.11
46875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우려"…경찰, 주변도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11
46874 탁현민 “용산, 내란·쿠데타 모의 상징성···청와대로 다시 옮겨야” 랭크뉴스 2025.04.11
46873 신호 대기 중 나무 ‘쾅’…간발의 차로 피한 운전자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4.11
46872 [강주안의 시시각각] 반면교사 삼을 윤 정부 권력 서열 랭크뉴스 2025.04.11
46871 규제 '무풍지대' 고가 아파트…올들어 50억 이상 거래 2배 증가 랭크뉴스 2025.04.11
46870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랭크뉴스 2025.04.11
46869 버터와 우유 없어도 맛있는 비결...비건 베이킹엔 계란 대신 '이것' [쿠킹] 랭크뉴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