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시연회 참석한 김민전 의원(왼쪽)과 투표 시연하는 선관위 관계자(오른쪽)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를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실제로 사용될 선거장비를 이용해 사전투표용지 발급과 선거일 투표와 개표 등 전 과정을 시연하며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에서 질문에 답하는 김용빈 사무총장

선관위 김용빈 사무총장은 "선관위 시스템을 해킹해 사전투표 부정선거가 이뤄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전투표소와 선관위 서버 사이 전용 통신망을 설치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단절돼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밖에도 투표관리관의 도장이 뭉개져 찍히거나 사전투표용지 일부분이 함께 인쇄된 투표용지에 대해서 "선거사무원이 교육을 덜 받은 상태에서 지엽적으로 실수가 나타났을 뿐 조작이 아니"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비를 개선하고 교육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참석한 김민전 의원

오늘 시연회에는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도 참관했으며, 함께 참석한 박주현, 윤용진 두 변호사가 시연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며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30 '탈조선'하는 부자들...서울, 세계 부유 도시 19→24위 랭크뉴스 2025.04.12
47329 1년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연준 인사 “관세 영향 광범위할 것” 랭크뉴스 2025.04.12
47328 관세맨으로 꾸려진 트럼프 2기 ‘경제팀’, 그들은 누구인가 랭크뉴스 2025.04.12
47327 윤석열 정부 뒷수습은 산하 공공기관 몫?…용산공원 홍보 떠맡은 LH 랭크뉴스 2025.04.12
47326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앞날 분명하지 않아도 살아봅시다, 기쁘게 떳떳하게” 두봉 주교의 마지막 전언 랭크뉴스 2025.04.12
47325 "증시·채권·달러 모두 믿을 게 못 된다"…금값 사상 최고치 돌파[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4.12
47324 4천원에 사서 70만원에 리셀...정체는 장바구니? 랭크뉴스 2025.04.12
47323 김경수, 13일 세종서 대선 출마 선언···“지방분권 상징적 장소” 랭크뉴스 2025.04.12
47322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현장 밤샘 수색… 1명 구조·1명 실종 랭크뉴스 2025.04.12
47321 신안산선 붕괴 사고 고립자 1명 발견…“외상없고 의식 명료한 상태” 랭크뉴스 2025.04.12
47320 해외까지 접수한 '신라면' 어떻게 만들어질까…농심 구미공장 가보니[르포] 랭크뉴스 2025.04.12
47319 [르포] ‘셧다운’ 현대제철 인천 공장… 협력사 “계약 안될까 걱정” 랭크뉴스 2025.04.12
47318 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밤샘 수색‥1명 구조 랭크뉴스 2025.04.12
47317 신안산선 붕괴 사고, 고립자 1명 발견…“의식 명료한 상태” 랭크뉴스 2025.04.12
47316 금값 랠리 지속…달러화 약세에 온스당 첫 3천200달러대로 랭크뉴스 2025.04.12
47315 지금이야! 통통 살오른 키조개, 아삭아삭 밥도둑 죽순 맛볼 시간 랭크뉴스 2025.04.12
47314 '애·테·월' 3대 인질 잡았다, 트럼프 뭘해도 안 굽히는 中 랭크뉴스 2025.04.12
47313 “백종원의 ‘농약 분무기 소스 살포’도 재조사해야” 요구 빗발 랭크뉴스 2025.04.12
47312 [속보]신안산선 붕괴 고립 노동자 1명 13시간만에 구조…1명은 실종 상태 랭크뉴스 2025.04.12
47311 "여행이 곧 기부입니다"…'괴물산불' 할퀴고 간 안동의 호소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