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대한 자료수집 과정에서 문제점을 확인해 조만간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오늘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민제안감사1국을 중심으로 감사단을 구성해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관저 이전 감사를 위한 자료수집을 진행했고 문제점을 포착했다"며 "곧 착수할 실지 감사에서 위법·부당 여부를 확인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은 "관저 이전 감사 등 국회감사요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실무경험과 전문성 가진 인사를 신임 국민제안감사1국장으로 인사발령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