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군 일원으로 싸우던 중국인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일원으로 싸우던 중국인 두 명을 생포했다'며 자신의 X에 올린 동영상. / X 캡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들 가운데 한 명의 영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소지품에서 신분증, 은행카드, 개인 정보가 발견됐다”고 썼다.

그는 “이 2명 이외에도 러시아 점령군 부대 내에 더 많은 중국 국적자가 포함됐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현재 정보기관, 우크라이나 보안국, 관련 군부대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에게 즉시 베이징과 접촉해 중국의 입장을 확인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유한 영상을 보면, 군복을 입은 한 남성이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이 남성은 겉 보기에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01 검찰,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에 2심도 징역 5년 구형 랭크뉴스 2025.04.16
44800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실종자 끝내 숨져... 지하 21m서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99 [단독] 재소자가 스마트폰·전자담배 반입…교정시설 ‘구멍’ 랭크뉴스 2025.04.16
44798 이재명, 타임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함 랭크뉴스 2025.04.16
44797 소방당국,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실종자 숨진채 발견...사건 124시간만 (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4796 경찰, 부모·처자식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4.16
44795 이재명, 타임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 랭크뉴스 2025.04.16
44794 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도 압수수색 시도‥'안가 수사' 놓고 갈등? 랭크뉴스 2025.04.16
44793 광명 붕괴현장서 실종자 숨진 채 발견…사고 125시간 만에 수습(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4792 "10억달러로 밈 샀나봐요"…여성만 탑승한 블루오리진 조롱, 왜 랭크뉴스 2025.04.16
44791 신안산선 붕괴 현장 실종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790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 '20억 복권' 당첨자의 한마디 랭크뉴스 2025.04.16
44789 헌재 결정에 당혹스러운 정부... "본안 종국결정 선고 기다리겠다" 랭크뉴스 2025.04.16
44788 경찰, 경호처와 10시간 넘는 대치 끝 대통령실 압색 철수 랭크뉴스 2025.04.16
44787 “임명권 없다면 혼란”…‘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786 ‘광명 사고’ 50대 실종자 숨진 채 발견…사고 125시간만 랭크뉴스 2025.04.16
44785 경찰, 10시간 대치 끝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무산 랭크뉴스 2025.04.16
44784 월권 논란 부른 한덕수의 윤석열 측근 ‘알박기’…8일 만에 제동 랭크뉴스 2025.04.16
44783 "애 낳을 여자 구한다"…자녀 13명이라는 머스크, 출산 집착 랭크뉴스 2025.04.16
44782 한덕수 "발표만 했을 뿐"‥조목조목 반박한 헌재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