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모습.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 당일 오전에도 평의를 연다.
헌재 재판관들은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오전 9시30분에 마지막 평의를 열기로 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헌재는 지난 1일 평의에서 윤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평결을 마치고 선고 기일을 통지했다. 이후에도 재판관들은 매일 평의를 열어 결정문 수정 작업 등을 진행했다. 선고 당일까지도 결정문 문구를 세밀하게 정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선고 전날인 이날도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차례 평의를 열었다. 지난 2017년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기일에도 재판관들은 당일 아침 9시30분에 평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