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일 실시된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인홍 후보가 당선됐다.

구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하고 있다. /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장 후보는 5만639표(56.03%)를 얻어 2만8946표(32.03%)에 그친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를 눌렀다. 조국혁신당 서상범 후보는 6660표(7.36%), 진보당 최재희 후보는 4122표(4.56%)를 얻었다.

앞서 민주당은 2022년 국민의힘 문헌일 전 구청장에게 12년 만에 구청장 자리를 내준 바 있다. 그러나 문 전 구청장이 작년 10월 170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며 사퇴해 치러진 이번 선거로 구청장 재탈환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은 후보 공천을 하지 않았다.

구로 토박이이자 시민운동가 출신인 장 당선인은 2014~2022년 제9·10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31 고공행진 은 가격, "수십년간 조작됐다"고?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랭크뉴스 2025.04.05
44030 정부 부처, 줄줄이 尹 계정 '언팔'…포털 정보도 신속 수정[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05
44029 끝내, 시민이 이겼다…다시, 민주주의로 랭크뉴스 2025.04.05
44028 "누구든 후보 될 수 있다"…'원톱' 없는 국힘, 이젠 경선 전쟁 랭크뉴스 2025.04.05
44027 [2보] 무역전쟁 격랑에 S&P 500지수 6%↓…5년만에 최대낙폭 랭크뉴스 2025.04.05
44026 "12·3 계엄은 위헌·위법" 헌재 못박았다…4개월 만에 첫 사법 판단 랭크뉴스 2025.04.05
44025 해병대 간부라던 그 남자, 사기꾼이었다…제주서 '노쇼'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5.04.05
44024 “납득 못할 정치적 결정…민주당 국헌 논란은 인정된 것” 랭크뉴스 2025.04.05
44023 이제는 자연인 윤석열…내란죄·공천개입 수사 속도 붙는다 랭크뉴스 2025.04.05
44022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시작"… 환호 대신 책임 내세운 野 대선 채비 랭크뉴스 2025.04.05
44021 탄핵선고 끝났지만…오늘도 도심 곳곳 찬반집회 랭크뉴스 2025.04.05
44020 尹 파면으로 불소추특권 사라져… 검찰·경찰·공수처 동시 수사 예고 랭크뉴스 2025.04.05
44019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 14일 첫 형사 법정 선다 랭크뉴스 2025.04.05
44018 尹 파면 이유 명료했다 "헌법 수호 책무 저버리고, 국민 신임 배반" 랭크뉴스 2025.04.05
44017 한 대행 “대통령 탄핵 무겁게 생각…차기 대선 관리 최선” 랭크뉴스 2025.04.05
44016 글로벌 증시 패닉에 금값도 3% 급락…"금 매도해 마진콜 대응" 랭크뉴스 2025.04.05
44015 "명문대요? 11억 내시고 절 믿으셔야 합니다"…'미국판 스카이캐슬'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05
44014 [속보] 美다우지수 장중 2,000포인트 급락…낙폭 5%대로 확대 랭크뉴스 2025.04.05
44013 광장 지킨 시민 10명 목소리 “계엄 공포 다시는 없어야…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랭크뉴스 2025.04.05
44012 “윤, 위법 행위 용납될 수 없다”…재판관 8명 모두 같은 결론 랭크뉴스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