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밤 10시께부터 “연기 난다” 신고 여러 건
지난 27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인근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불길이 길게 이어진 모습. 연합뉴스

간밤에 주불이 진화됐던 경북 북부권 산불이 밤사이 되살아났다.

29일 산림당국 등의 말을 들으면, 밤사이 안동시 후남면 고상리 남안동나들목(IC) 부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10시께부터 이 일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여러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새벽 5시부터 산불 재확산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나들목~서안동나들목 양방향 도로를 모두 차단하고 있다.

지난 28일 밤 9시께 경북 청송군 양수발전소 상부댐 근처 야산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청송군은 이 불로 청송군 전체에 정전이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대비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이 일대는 산세가 험한 곳으로, 청송군은 헬기를 투입해 불을 끌 계획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86 승복의 ‘ㅅ’도 언급 않는 윤석열, ‘계산된 침묵’ 의심 랭크뉴스 2025.04.02
42885 헌재 집결한 與, 광화문으로 물러난 野... '탄핵 셈법'에 대응 갈렸다 랭크뉴스 2025.04.02
42884 물 한 모금 안 먹고 25시간 트럼프 비판…최장 연설기록도 깼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2
42883 '메이드 인 차이나' 지우고 국산 둔갑…'제이에스티나'의 만행,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02
42882 선고 D-2에도 심야 집회 "만장일치 파면" vs "탄핵 기각" 랭크뉴스 2025.04.02
42881 '비트코인 사랑' 트럼프, 정말 이래도 되나…장·차남 채굴사업 뛰어든다 랭크뉴스 2025.04.02
42880 이재명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 랭크뉴스 2025.04.02
42879 美 상호관세 3일 발효… 80년 동맹체제 ‘흔들’ 랭크뉴스 2025.04.02
42878 아이유, ‘좌이유’ 비난에 “속상하지만 감당해야 할 부분” 랭크뉴스 2025.04.02
42877 [단독] 난폭해지는 집회… 3월 한 달간 119 구급 출동 100건 육박 랭크뉴스 2025.04.02
42876 버스기사의 ‘50초 멈춤’…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게 일어난 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2
42875 인스타·페북으로 1조 벌었는데…메타, 韓에 낸 법인세 54억 원 랭크뉴스 2025.04.02
42874 계엄·포고령·국회장악…하나라도 중대 위헌이면 윤석열 파면 랭크뉴스 2025.04.02
42873 송영길 ‘정치자금법 위반’ 2심 첫 재판서 “후원금 개인적으로 쓴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4.02
42872 본회의 뒤집은 與 의원 발언‥"공산주의자!" 누구 향했나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02
42871 '강남역 여친살해 의대생' 피해자 어머니 "가해자 엄벌" 호소 랭크뉴스 2025.04.02
42870 [이슈+] 심우정 검찰총장 딸 채용 의혹‥"극진한 배려"? 랭크뉴스 2025.04.02
42869 논란의 ‘구릿빛 피부’ 백설공주...결국 폭삭 망했수다 랭크뉴스 2025.04.02
42868 ‘탄핵 찬성’ 김상욱 “닭 목 비틀어도 새벽은 와…내 역사적 소명은 파면”[인터뷰] 랭크뉴스 2025.04.02
42867 “자살 면죄부로 여기는 분위기, 자살률 높여” 나종호 예일대 교수의 경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