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밤 10시께부터 “연기 난다” 신고 여러 건
지난 27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인근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불길이 길게 이어진 모습. 연합뉴스

간밤에 주불이 진화됐던 경북 북부권 산불이 밤사이 되살아났다.

29일 산림당국 등의 말을 들으면, 밤사이 안동시 후남면 고상리 남안동나들목(IC) 부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10시께부터 이 일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여러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새벽 5시부터 산불 재확산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나들목~서안동나들목 양방향 도로를 모두 차단하고 있다.

지난 28일 밤 9시께 경북 청송군 양수발전소 상부댐 근처 야산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청송군은 이 불로 청송군 전체에 정전이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대비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이 일대는 산세가 험한 곳으로, 청송군은 헬기를 투입해 불을 끌 계획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80 경북 산불…역대 최단 시간 최대 면적 피해 랭크뉴스 2025.03.29
45779 경북 안동 일대 산불 재확산‥중앙선 남안동IC~서안동IC 차단 랭크뉴스 2025.03.29
45778 챗GPT '지브리 스타일' 폭발적 인기에 "서버 녹을 정도"...'저작권 침해' 우려도 랭크뉴스 2025.03.29
45777 "2개월 만에 24억 올랐네"…압구정 초고가 아파트 광풍[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9
45776 산불 재확산...경북 안동서 재발화 랭크뉴스 2025.03.29
45775 "기부 취소·지역 변경"…"애도는커녕 춤과 노래" 랭크뉴스 2025.03.29
45774 공직만 56년, 오뚝이 총리의 마지막 행보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랭크뉴스 2025.03.29
45773 변수 대부분 정리된 尹탄핵심판…헌재, 평결 앞 고심하는 듯 랭크뉴스 2025.03.29
45772 간 기능 향상 돕는 '간의 채소' 부추로 만든 영양 만점 레시피 [쿠킹] 랭크뉴스 2025.03.29
45771 '파와하라'가 日신입사원 구했다…벚꽃 명당에 뜬 '29만원 직업'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3.29
» »»»»» 주불 진화 하루 만에…밤새 경북 안동IC 부근서 재발화 랭크뉴스 2025.03.29
45769 로봇이 떠난 뒤 깨달았다, 우리는 가족이었음을[오마주] 랭크뉴스 2025.03.29
45768 “기장님 없이 갈 수도 없고” 아시아나항공 여권 분실로 15시간 지연 랭크뉴스 2025.03.29
45767 [속보]안동지역 산불 재발화…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전면 차단 랭크뉴스 2025.03.29
45766 [르포]11m 막타워 오르니 아찔…극한 공포 이겨내고 거침없이 강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3.29
45765 전한길 지원사격, 김어준 유튜브… 4·2 재보선 '尹 탄핵 찬반' 대결 랭크뉴스 2025.03.29
45764 민심 타들어 가는데 여야 여전히 산불 예비비 두고 '숫자 공방' 랭크뉴스 2025.03.29
45763 “지금 사도 안늦었나요?”...자고 일어나면 오른다 랭크뉴스 2025.03.29
45762 [속보] 안동서 산불 재발화…헬기 6대 투입,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3.29
45761 [속보] 경북 안동서 밤새 산불 재발화…당국 "헬기 투입해 진화 방침"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