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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상의한 결론"…"산불 완전히 진화하기 적합한 여건"


(의성=연합뉴스) 이주형 나보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1주일째를 맞은 경북 산불과 관련해 "일몰 전 주불 진화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후 의성 산불 현장지휘본부에서 취재진에게 "바람이 다소 불기는 하지만 헬기 운용이 잘되고 있다"며 "오후 5시 전후로 주불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여건이 산불을 완전히 진화 하기에 적합한 여건"이라며 "산림청과 상의하니 이날 해가 지기 전까지 주불 진화가 될 거라고 한다. 오늘 집에 가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오 기준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을 휩쓴 산불의 진화율은 94%에 도달했다.

전체 화선 928㎞ 중 871㎞ 구간 진화가 완료됐다. 남은 화선은 57㎞다.

지역별 헬기 투입 현황은 의성 41대, 영덕 14대, 영양 11대, 청송 7대, 안동 13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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