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허위사실 공표로 수많은 정치인들 정치 생명을 잃었는데 어떻게 이재명 대표는 같은 사안임에도 무죄를 선고할 수 있는지 법조인인 제 입장에서 봐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며 "명백한 허위사실이 어떻게 무죄가 됐는지 정말 합리적 사고를 가진 법관이라면 이러한 판단 내릴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대법원에 가면 반드시 파기환송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대법원에서 하루빨리 이 부분이 허위사실인지 아닌지 판단 내려서 법적 논란을 종식시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국회에서 "오늘 재판 결과는 당으로선 유감스럽고 앞으로 대법원에서 신속하게 '633 원칙'에 따라 재판해서 정의가 바로잡히길 기대한다"며 "법원의 항소심 논리를 잘 이해할 수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법원에서 바로잡을 수 있고 또 바로잡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86 미얀마 7.7 강진에 "사망자 1000명 넘을 수도"...태국선 30층 건물 붕괴, 수십명 매몰 랭크뉴스 2025.03.28
45585 BTS 정국, 산불 피해지원에 10억원 보태 “어려움 겪는 분들 평온한 일상 되찾길” 랭크뉴스 2025.03.28
45584 상법 개정 ‘난기류’…정부 고위급 “한덕수, 거부권 행사 공산 커” 랭크뉴스 2025.03.28
45583 아시아나 여객기, 기장 여권 분실로 필리핀서 15시간 출발 지연 랭크뉴스 2025.03.28
45582 공매도 재개·관세 폭탄에 "지켜 보자"…증시 거래대금 6조 '뚝' 랭크뉴스 2025.03.28
45581 “성묘하다가”…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31일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80 中서 일주일 꽉채운 이재용, 샤오미·BYD와 협업 넓히나 랭크뉴스 2025.03.28
45579 [속보]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78 우원식의 탄핵 총력전... "마은혁 임명" 권한쟁의심판, "마은혁 지위 보장" 가처분 랭크뉴스 2025.03.28
45577 자신 향해 울컥한 유족에게 이재명 "제 천안함 입장은‥" 랭크뉴스 2025.03.28
45576 여야정 앞다퉈 산불현장 갔지만, 재난 예비비 두고는 신경전 랭크뉴스 2025.03.28
45575 尹 변론종결 한 달 지났는데... 고성 오가고 평의도 제대로 안 열려 랭크뉴스 2025.03.28
45574 [속보] '비서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73 [속보]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72 [속보] 경찰,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71 "질질 끌지 말고 선고하라"‥국민의힘서 이런 주장을? 랭크뉴스 2025.03.28
45570 의성군 "경북산불 실화자 31일 소환조사"…산림보호법 위반 혐의 랭크뉴스 2025.03.28
45569 “기장이 여권 분실”…아시아나 승객 135명 15시간 발묶여 랭크뉴스 2025.03.28
45568 여야 ‘산불 예산’ 숫자 공방…‘4조8270억’ ‘6000억’ 누구 말이 맞나 랭크뉴스 2025.03.28
45567 [영상]방콕 7.4 강진에 30층 건물 붕괴···건설 노동자 최소 43명 매몰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