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산불이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마을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뉴시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북부권역을 덮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같은 마을에 사는 가족은 A씨를 대피시키기 위해 집을 찾았다가 마당에서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산불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7시께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는 B씨(65)가 소사한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이 유족에 확인한 결과 B씨는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대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58 진화율 96%…지리산 산불 잡기 총력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7 여야, 산불 현장으로…‘재난 예비비·추경’ 놓고 공방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6 '제2의 참사' 막지…항공기 '버드 스트라이크' 예방법[법안 돋보기]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5 안동 산불 재발화…이 시각 대피소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4 어쩌라는건지…응원봉 팔면 "빨갱이" 태극기 팔면 "내란공범"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3 이재용도 딥시크·BYD는 못 참지…10년만에 中시진핑 만났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2 결국 4월 넘어간 尹선고, 오늘도 광화문 찬탄∙반탄 30만명 몰린다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1 산불 재확산에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50 [속보]산불 재확산...경북 안동서 재발화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9 경북 안동서 밤새 산불 재발화…당국 "헬기 투입해 진화 방침"(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8 트럼프, 바이든 누가 더 ‘단독 샷’ 받았을까? AI로 보는 저널리즘의 미래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7 찰칵 봄의 설렘 담고…와락 봄을 품은 홍성 여행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6 박유경 전무 “상법 개정은 자본시장 수술…안 하면 대만에도 밀릴 것”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5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 통보...뇌물 수수혐의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4 캠핑장에서 만두? 빚어볼 만두하군![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3 [속보] 경북 안동 일대 산불 재확산‥중앙선 남안동IC~서안동IC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2 경북 안동서 밤새 산불 재발화…당국 "헬기 투입해 진화 방침"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1 [속보] 경북 안동서 산불 재발화…고속도로 일부 통제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40 "대법 직접 李 유죄" "尹 국민투표" 여야 희망회로, 가능성은 new 랭크뉴스 2025.03.29
45739 "불황에도 고가 미술품 찾는 수집가 많답니다"... 글로벌 매출 30%가 아시아 new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