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 동안 단식하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전화통화를 하며 김 전 지사를 위로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오늘 오전 문 전 대통령이 김 전 지사에게 전화해 '자신도 단식을 해보니, 열흘이 넘어가면 상당히 힘들었다, 탄핵 선고가 지연돼 단식이 길어지는 상황을 보며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양산책방에 오는 손님 중 광화문 농성장에 있는 김 전 지사를 보고 왔다는 분들도 있었고, 김 전 지사의 노력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위로했으며, 김 전 지사는 "염려 덕분에 몸은 잘 회복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이 늦어지는 데 대해 김 전 지사는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으며, 문 전 대통령도 현 상황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56 한덕수 "이제까지 경험 못 한 산불 피해‥모든 역량 집중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55 화마 속 뛰어 든 영양군 이장 가족 숨져…“주민 구하려 한 듯”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54 노년기 '조용하지만 무서운 위협'... 낙상을 예방하는 이 운동은? [長靑年, 늘 푸른 마음]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53 [속보] '최악 산불'에 한덕수, 대국민담화 "불법 소각 행위자 엄정 조치"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52 이재명 2심 선고 앞둔 서초동에 '맞불집회' 시동…긴장 고조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51 “역대 최악 산불…18명 사망·2만 3천명 대피” 한덕수 대행 담화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50 이복현 "삼부토건 가급적 4월 마무리…김건희 등 연관성도 분석"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9 화마 속으로 들어간 영양군 이장 가족 숨져…“주민 구하려 한 듯”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8 [단독] 최현만 전 미래에셋 회장 이사회 의장 선임된다…신동국 “경영 정상화 힘 써달라” [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7 교도소 담장까지 불붙어 일촉즉발…밤새 혼신의 진화·대피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6 교황 의료팀장 “생사의 기로에 섰던 2월28일 밤, 치료 중단까지 고려”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5 韓대행 대국민담화 "역대 최악의 산불…진화에 모든 역량 집중"(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4 “신장·간 떼어 두 생명 살린 기증자를 도와주세요”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3 오후 2시 이재명 항소심…‘국토부 협박’ ‘김문기 몰랐다’ 허위 여부 쟁점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2 '괴물 산불' 사망자 더 늘었다…안동 2, 청송 3, 영양 6, 영덕 7명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1 벌써 4번째 하버드 관심…K뷰티 위상 높인 올리브영[K컬처 30주년, 전세계가 주목하는 CJ①]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40 [속보] "400년된 천연기념물 소나무 영덕 만지송 전소 추정"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39 [속보]전농 트랙터 1대 서울 도심 진입···경찰, 견인 시도 중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38 [속보] 중대본 “산불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 new 랭크뉴스 2025.03.26
44337 [속보] 정부, 경남 산청·하동,울산 울주,경북 의성 특별재난지역 선포 new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