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잉글랜드에 있는 목장의 양떼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에서 양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영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곰, 고양이, 젖소, 개, 돌고래, 호랑이 등 여러 포유류의 감염 사례가 있었지만, 양 감염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정부는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던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셔 한 농장에서 정기 점검을 통해 이번 사례가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정부 성명에 따르면 감염된 양은 암컷으로, 피와 젖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양은 유방염 외에 다른 임상적 증상은 없었다.

감염된 양은 살처분됐으며 농장 내 다른 양에게서는 추가 감염 사례가 없었다.

지난해 3월부터 미국에서는 젖소 사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70 10대들이 간다는 출입금지업소 ‘룸카페’를 아시나요? 랭크뉴스 2025.04.01
47169 장제원 사망에 여당 “마음 아파” “명예훼손 말라”…피해자 언급은 없어 랭크뉴스 2025.04.01
47168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 정오부터 일부 출구 폐쇄 랭크뉴스 2025.04.01
47167 “밤잠 설치는 고민이 뭔가요?” 머스크 또 “한국이…”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1
47166 “‘윤 탄핵 기각 땐 국민적 불복 운동’ 미리 공표해야” 박홍근, ‘파면’ 촉구 랭크뉴스 2025.04.01
47165 '액션영화 같은 점프!' 태국에서 '국민 남편' 된 한국인 남성 [World now] 랭크뉴스 2025.04.01
47164 편의점서 일하던 전처 살해한 30대…경찰 사전안전조치에도 범행 랭크뉴스 2025.04.01
47163 헌재 인근 3호선 안국역, 일부 출구 폐쇄…4일엔 무정차 운행 랭크뉴스 2025.04.01
47162 실손보험 비중증 비급여 자부담 50%로↑…보상 일 20만원 한도 랭크뉴스 2025.04.01
47161 재판관 8인 제체 선고, 탄핵 아니면 4대4 전망…무게추는 파면에 랭크뉴스 2025.04.01
47160 문재인 소환 통보에 전주지검 달려간 친문 의원들..."정치검찰의 끝은 파멸뿐" 랭크뉴스 2025.04.01
47159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고소인 측 기자회견 취소 랭크뉴스 2025.04.01
47158 한덕수 대행, ‘상법개정안’ 재의 요구…연금법 개정안 공포 랭크뉴스 2025.04.01
47157 커피도 콜라도 아니었다…편의점 매출 1위 음료는 ‘이것’ 랭크뉴스 2025.04.01
47156 [속보]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4월4일 오전 11시 선고 랭크뉴스 2025.04.01
47155 전원일치면 이유부터 낭독이 관례…尹 탄핵 선고 절차는? 랭크뉴스 2025.04.01
47154 [속보]대통령실, 윤석열 선고 기일 지정에 “차분하게 헌재 결정 기다릴 것” 랭크뉴스 2025.04.01
47153 장제원 유서엔 가족 향한 내용…고소인 측, 기자회견 취소 랭크뉴스 2025.04.01
47152 헌재 “尹 탄핵 선고 생중계… 일반인 방청 허용” 랭크뉴스 2025.04.01
47151 안철수 "윤석열·정치권, 헌재 어떤 결정 하더라도 승복해야" 랭크뉴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