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경남 산청에서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인 22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 발생 3시간 만에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했다.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산림당국은 밤사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지상 진화작업을 진행하다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수십 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이날 17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35%까지 떨어졌다. 일몰 전 산불 주불 진화가 불가능해지면서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불 현장에서 경찰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불 현장에서 한 주민이 자택으로 번진 불을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불 현장에서 한 주민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이날 산청에서는 산불 진화작업에 나선 대원 4명이 숨졌다. 진화대원과 주민 6명이 다치고 이재민도 263명이 발생했다.

주말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랐다. 산청지역 외에도 16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자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림청과 소방, 경찰 등 관계자들이 21일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2일 저녁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문재원 기자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14 ‘K-엔비디아’ 꺼냈던 이재명, 유발 하라리에 “어떻게 생각하시냐” 랭크뉴스 2025.03.22
42713 산청서 올해 첫 대형산불…4명 사망·6명 부상·이재민 263명(종합) 랭크뉴스 2025.03.22
42712 [속보] 산청 산불 사망 4명으로 늘어…야간 진화작업 계속 랭크뉴스 2025.03.22
42711 산청 산불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진화율 35%로 급락 랭크뉴스 2025.03.22
42710 중대본부장 “추가 산불 확산과 국민 피해 우려되는 상황” 랭크뉴스 2025.03.22
42709 경북 의성 안평 진화율 4%‥"야간 진화 총력" 랭크뉴스 2025.03.22
42708 트럼프 또 "유연성‥기본은 상호주의" 안덕근 "관세 벗어나기 힘들어" 랭크뉴스 2025.03.22
42707 "땅 팔아도 취하고 싶다"…기생들 몰려든 '은밀한 장소' 랭크뉴스 2025.03.22
42706 의성 산불 영향, 중앙선 고속도로 안동분기점 전면차단(종합) 랭크뉴스 2025.03.22
42705 [속보] 산청 산불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사망 4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2
42704 대형 산불 원인, 산청 '예초기 불씨' 추정…의성은 성묘객 실화 랭크뉴스 2025.03.22
42703 한동훈 얼굴 깔고 ‘밟아밟아존’…국힘도 못 믿겠단 윤 지지자들 랭크뉴스 2025.03.22
42702 피해 커지는 산청 산불…사망 4명·화상 5명 랭크뉴스 2025.03.22
42701 나경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뼈도 못 추릴 만큼 나라 망해” 랭크뉴스 2025.03.22
42700 한동훈·유승민 "연금개혁안 거부해야" 홍준표 "뭘 알고 말하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2
42699 아파트 관리비 7억 횡령한 경리…체포되자 "빚 갚았다" 랭크뉴스 2025.03.22
42698 [속보] 산청 산불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사망 4명 랭크뉴스 2025.03.22
» »»»»» 산청 대형 산불 이틀째 ‘여전히 진행 중’…진화대원 4명 사망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3.22
42696 내일도 전국 따뜻한 봄 날씨… 미세먼지는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3.22
42695 [속보] 산청 산불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사망 4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