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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낮 12시6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전나들목(IC)에서 회덕분기점(JC) 사이 구간(274.5㎞ 지점)을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이 옆으로 쓰러졌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이 중심을 잃고 쓰러져 3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다. 다행히 추가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1일 낮 12시6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전나들목(IC)에서 회덕분기점(JC) 사이 구간(274.5㎞ 지점)을 달리던 자동차운반차량(카캐리어)이 옆으로 쓰러졌다. 추가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운반차에 실렸던 제네시스 등 신차 8대가 고속도로에 쏟아졌다. 운반차와 신차들이 고속도로를 막으며 3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개 차로를 막고 사고를 수습하며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들에게 대전나들목을 우회해 가라고 안내했고, 도로 정체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해소됐다. 경찰은 자동차운반차량이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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