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잇따라 기각된 것을 두고, "탄핵 남발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비대위 회의에서 "국회가 탄핵소추하면 무조건 직무 정지되고, 나중에 기각·각하돼도 책임질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면서 "즉각 직무 정지되는 것도 재검토해야 하고, 중대 하자로 탄핵이 기각이나 각하될 경우 탄핵을 주도한 국회의원과 정당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것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아무 책임질 일이 없으니 민주당처럼 거대 의석을 가진 악질 정당이 등장하면 탄핵을 마구 남발하는 것"이라며 "공직자 탄핵이 정치 공격의 도구로 악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될 경우 민란이 일어날 거라고 선동하는데, 이런 자세를 버리고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임이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07 [단독] “명태균 쪽, 오세훈 위해 일한다는 느낌”…검찰, PNR 대표 진술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3.19
46206 헌재 "尹 선고기일, 오늘 공지 안 한다"…내주 이후 넘어갈 듯 new 랭크뉴스 2025.03.19
46205 과잉 진료 비급여는 ‘관리급여’ 지정, 2차 병원 육성 2조3000억원 투입··· 정부 의료 개혁안 new 랭크뉴스 2025.03.19
46204 이광우, 선포 2시간 전 '계엄' 검색‥경호처는 '계엄' 알고 있었나 new 랭크뉴스 2025.03.19
46203 [단독] 총기 발언 영장에‥尹 혐의 뒷받침 증거? new 랭크뉴스 2025.03.19
46202 한덕수 기다리며 마은혁 임명 버티는 최상목…“유체이탈 도 넘어” new 랭크뉴스 2025.03.19
46201 "로켓배송, 이 정도일 줄은" 쿠팡, 아마존 제치고 '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 new 랭크뉴스 2025.03.19
46200 [단독] '총 갖고 다니면 뭐해'‥김 여사, 경호처 '질책'?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99 트럼프 ‘판사 탄핵’ 주장에 로버츠 대법원장 직접 반박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98 “곰 세 마리가 야산에 있어”…경북 경산서 목격 신고, 대구환경청 현장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97 '5억 안 주면 사생활 유포'... 유명 가수 휴대폰 입수해 협박한 일당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96 헌재, 윤석열 탄핵 선고기일 오늘도 지정 안 해…다음주 갈 듯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95 안철수 "목 긁혀 죽은 듯 누워있던 이재명"... 민주당, 명예훼손 고발 new 랭크뉴스 2025.03.19
46194 강남권 집값 급등에 결국 ‘백기’…오세훈 “뼈아프게 생각” 랭크뉴스 2025.03.19
46193 '다음달 중국인 대거입국' SNS 확산에…법무부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5.03.19
46192 계속 밀리는 尹 탄핵 선고… 26일 이재명 2심 이후로? 랭크뉴스 2025.03.19
46191 "극우 그리스도인 부끄럽다‥한국 교회가 세상의 어둠돼" 랭크뉴스 2025.03.19
46190 헌재, 오늘도 “공지 없다”···윤석열 탄핵심판 결론 다음주로 연기되나 랭크뉴스 2025.03.19
46189 한 달 만에 고개 숙인 오세훈, 정책 신뢰 바닥·풍선효과 등 혼란 우려 랭크뉴스 2025.03.19
46188 [단독]“무승부로 끝내자”…모처럼 학생들 만나 ‘복귀’ 읍소한 중앙대 의대 학장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