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현재 둘째 아이부터 혜택을 받는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를 첫째 자녀부터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15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날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이룬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출산 및 군 복무 크레딧 확대 등 제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특히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부터 적용하고, 아이 한 명당 연금 가입 기간을 10년씩 인정하자”고 했다.

나 의원은 “현행 출산 크레딧 제도는 야박하기 짝이 없다”며 “둘째 아이부터 적용되는 데다, 둘째 아이 출산 시 12개월, 셋째 아이부터는 18개월씩 최대 50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인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래 세대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연금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구조적 개혁과 함께 저출산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60 5분 충전으로 400㎞ 주행…테슬라 제친 BYD, 독주 굳힌다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9 남해고속도로서 차량 40대 추돌…눈길 사고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8 이 한 종목 때문에…한국거래소 사상 첫 7분간 거래 ‘먹통’ 투자자들 ‘분통’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7 한동훈 “검사 정치인 상명하복·줄세우기 이미지…나는 반대였다”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6 전북대 “의대생 653명 휴학계 반려”…전국 의대 첫 사례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5 갑자기 퍼진 '각하' 주장‥법적 근거 빈약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4 [단독] 40개 의대 19일 긴급회의…집단휴학 '불가' 가닥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3 日 30년물 국채 금리, 한국 추월…‘잃어버린 30년’ 자리 바뀌나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2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검찰, 이번엔 청구했다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1 韓 거주 외국인 역대 최대… 51.2%는 월 200만~300만원 벌어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50 김수현 측 "김새론에 손해배상 요구 안 했다"… 유족 주장 반박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49 대구 찾은 한동훈 "비판 경청하겠다"… '탄찬파' 싸늘한 TK 표심에 구애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48 감기약·수면제 ‘마약 성분’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47 바이두 부사장 "딸이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정보 유포"(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46 베일에 싸인 평의‥회의록 없이 구두로 평결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45 미국에서 쫓겨난 남아공 대사, 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44 "한국 청년들, 이 정도일 줄은" 절반 이상이 정부 못믿겠다는데 랭크뉴스 2025.03.18
45743 온 국민 헌재에 '촉각'‥내일 공지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18
45742 발뻗고 가려고 두자리 예매 후 출발 직전 취소…'고속버스 노쇼' 막는다 랭크뉴스 2025.03.18
45741 법 위에 트럼프…'행정권 독주 선넘었다' 헌정위기 논란(종합)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