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선장군처럼 행동한 尹 봐줄 수 없어"
"1인시위는 마지막 수단"
강기정 광주시장은 10일 저녁부터 퇴근 후와 출근 전 시간대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10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국민의 뜻, 윤석열 파면'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위에 들어가며 "8일 윤 대통령 석방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도 써보고 더불어민주당의 시·도지사 5명이 성명도 내보았지만,
개선장군처럼 행사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차마 봐줄 수가 없다
"면서 "출근해서 여러 일정을 소화했지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파면을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퇴근 후와 출근 전 1인 시위를 하려고 한다. 시민의 뜻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경기도 수원역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지사도 이날 퇴근 직후부터 수원역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89 X 서비스 일시 중단… 머스크 "우크라이나 IP로 사이버 공격" 주장 랭크뉴스 2025.03.11
47088 더 선명해진 윤석열당?‥"입김 커질수록 곤혹" 랭크뉴스 2025.03.11
47087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5만명’…여성은 ‘2%’ 랭크뉴스 2025.03.11
47086 코스피·코스닥 지수 2% 넘게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5.03.11
47085 원가구조 혁신으로 탈세계화 대비하자[이준희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5.03.11
47084 ‘계약해지 배후에 민희진’ 탬퍼링 증거 제시한 어도어… 뉴진스와 가처분 향방은 랭크뉴스 2025.03.11
47083 [투자노트] 美 증시, 공포지수 최고치지만… 조정 장세 속 투자 기회는 있다 랭크뉴스 2025.03.11
47082 정규재 "심우정 결정은 특혜 베푼 것" [모닝콜] 랭크뉴스 2025.03.11
47081 강기정 "일이 손에 안 잡혀… '윤석열 파면' 1인 시위 시작" 랭크뉴스 2025.03.11
47080 [속보] 尹 파면해야 55.6% vs 직무 복귀시켜야 43.0% 랭크뉴스 2025.03.11
47079 필리핀 마닐라서 오토바이 강도 총격에 한국인 사망 랭크뉴스 2025.03.11
47078 미 국무장관 “우크라, 평화협정서 영토 양보해야···군사지원 중단 해결 희망” 랭크뉴스 2025.03.11
47077 세대교체 앞둔 셀트리온, 앞으로의 과제는?[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3.11
47076 경기침체 공포에 나스닥 4% 하락···테슬라 15.4% 폭락, 7대 기술주 시총 1100조원 증발 랭크뉴스 2025.03.11
» »»»»» 강기정 "일 손에 안 잡힌다, '尹파면' 1인 시위 시작" 랭크뉴스 2025.03.11
47074 "노후자금 넣었는데"…H증권,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불완전판매 의혹 랭크뉴스 2025.03.11
47073 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국인 1조 넘게 매도한 이유 랭크뉴스 2025.03.11
47072 한동훈 “서로 절제하던 87년체제, ‘조국 사태’로 깨졌다” 랭크뉴스 2025.03.11
47071 [단독] 학생 복귀 시급한 의대들…연대는 '제적' 엄포까지 랭크뉴스 2025.03.11
47070 남성이 98% 차지…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 5만명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