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 남성의 60대 어머니는 아파트 건물 7층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1분께 칠곡군 북삼읍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20대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 등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도착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당시 119구급대는 이 아파트 7층에 있는 A씨 집에서도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 아버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98 이재명 ‘위증교사 2심’ 시작…‘1심 무죄’ 놓고 공방 랭크뉴스 2025.03.11
47397 "현찰 20억 없다? 가지 마라" 국제학교 뜯어말리는 이유 랭크뉴스 2025.03.11
47396 2년 새 고립·은둔 청년 비율 '쑥'…결혼·출산 의향 '뚝'(종합) 랭크뉴스 2025.03.11
47395 "오로지 국민 생각" '관저정치' 시동?‥여당서도 "어퍼컷할까 조마조마" 랭크뉴스 2025.03.11
47394 국세청, '홈플러스 회생절차' MBK파트너스 세무조사 랭크뉴스 2025.03.11
47393 “2기 트럼프, 본 적 없는 정부” 시장 불안 길어질 수도 랭크뉴스 2025.03.11
47392 삼성전자 평균 급여 1억3000만원…1000만원↑ 랭크뉴스 2025.03.11
47391 민주 “윤석열 파면에 집중”…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유보 랭크뉴스 2025.03.11
47390 미세먼지로 갑갑한 하루…황사도 온다 랭크뉴스 2025.03.11
47389 치료감호 받던 수감자, 무심코 ‘작대기’ 등 은어 쓰다 마약 판매 덜미 랭크뉴스 2025.03.11
47388 野, 심우정도 최상목도 '탄핵' 압박... 줄탄핵 역풍 '자충수'에 주저 랭크뉴스 2025.03.11
47387 정부 ‘北 혈맹’ 시리아와 수교 잠정 합의 랭크뉴스 2025.03.11
47386 제주삼다수, 임영웅과 1년 만 결별…이유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5.03.11
47385 수요일 낮 최고 17도… 온화한 날씨지만 황사 영향권 랭크뉴스 2025.03.11
47384 민주당 대선주자들 모두 거리로···일부 의원들 삭발 랭크뉴스 2025.03.11
47383 최상목의 반격… 연일 압박 수위 높이는 野에 경제·민생으로 맞대응 랭크뉴스 2025.03.11
47382 "교통사고 날 뻔" 킥보드 무단횡단 학생 경찰서 데려간 운전자, 고소장 받았다 랭크뉴스 2025.03.11
47381 삼성·LG전자, 프리미엄 TV에 AI 기능 강화 경쟁…더 볼만해졌다 랭크뉴스 2025.03.11
47380 미장에 ‘폭싹 물렸수다’···서학개미도, 동학개미도 ‘비명’ 랭크뉴스 2025.03.11
47379 "어르신들도 줄 서겠네"…올리브영 입점 첫날부터 '대박'난 탈모샴푸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