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경기 부천 빌라의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부천소방서와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6분쯤 부천 원미구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여자친구가 임신한 줄 모르고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를 출산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신생아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 뒤 숨졌다. 출동 당시 신생아는 심정지 상태였다.

20대 여성인 산모는 119구급대에 "임신한 줄 몰랐다"며 "어제(9일) 오후 7시쯤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신생아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산모가 퇴원한 직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69 ‘트럼프발 경기 침체’ 우려에 나스닥 4%↓…2년 반 새 최대 하락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8 올 양회에서도 시진핑 앞에만 찻잔이 두 잔인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7 한글빵의 배신에...세종시 "다른 사업으로 불똥 튈라" 좌불안석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6 오동운에 뺨맞고 심우정에 분풀이[최민우의 시시각각]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5 30년 호떡달인, 월 매출 2천만원 비결은 “매일 새 기름”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4 “임대 딱지 많더니”…자영업자 두 달 새 20만 명 감소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3 한동훈 "계엄과 줄탄핵 모두 자유민주주의 파괴... 내가 '87년 체제' 문 닫겠다" [인터뷰]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2 엑스 접속 장애···머스크 “대규모 사이버공격, IP주소 우크라이나”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1 휘성 돌연 사망에 가요계 추모 이어져…KCM 합동 공연은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60 40세 미만 젊은 녹내장 왜?… 고도근시· 다이어트약 ‘요주의’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9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받는다…이런 수급자 5만명 육박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8 ‘트럼프 침체’ 우려에 나스닥 4%↓, 테슬라 15.4%↓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7 미국 “우크라이나 2014년 전 영토회복 불가···군사지원 중단 문제 해결 희망”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6 20대 남성 아파트 화단서 심정지 상태 발견, 경찰 경위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5 윤석열 정부 부동산 공급 계획 ‘낙관’에서 ‘악몽’으로[올앳부동산]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4 더 커진 ‘대남방송’에 강화 주민들 고통…“대북방송 우선 중단하라”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3 어서 와, 양자컴퓨터는 처음이지?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2 경기도, 여성 빠진 '여성의 날' 홍보 사과 [와글와글 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1 [삶] "어린자녀 보는 앞에서 엄마 수갑채워 질질 끌고가네요" new 랭크뉴스 2025.03.11
47050 서울 서부간선도로서 차량 5대 추돌…2명 병원 이송 new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