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스앤젤레스항의 중국산 수입품 컨테이너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올해 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1천314억달러로 전월 대비 333억달러(34.0%)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적자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천287억달러 적자)를 웃돌았다.

수출이 2천698억달러로 전월 대비 33억달러(1.2%) 늘었으나, 수입이 4천12억달러로 전월 대비 366억달러(10.0%)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 증가가 큰 폭으로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로 미국 내 업체들이 잠재적인 관세 시행을 앞두고 수입 물량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08 美상무 "트럼프, USMCA 적용된 加·멕 상품은 관세유예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7 ‘아빠 찬스’ 쓴 선관위 간부, “딸 사퇴시키겠냐” 묻자 한 말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6 트럼프 측근들 물밑 접촉했지만… 젤렌스키 정적도 "전쟁 중 대선은 불가"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5 [속보] 美상무 "트럼프, '무역협정 적용' 加·멕 관세는 유예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4 계란 12개 한 판이 1만 4천 원‥트럼프 관세에 미국 서민들 '비명'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3 [사설] 韓총리 선고 미루는 헌재, 국정 리더십 공백 장기화 우려된다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2 美 1월 무역적자 전월 比 34%↑… 관세 앞두고 수입 물량 증가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1 [단독] 경찰, '비서 성폭력 혐의' 장제원 소환 통보‥피해자 "충격에 무단 결근" new 랭크뉴스 2025.03.07
45200 [Today’s PICK] 라면값 줄인상 신호탄?…신라면도 1000원 시대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9 관세 앞두고 수입 늘린 美기업들…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8 [사설]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있을 수 있는 일인가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7 홈플러스가 판 알짜점포 주상복합으로 바뀌지만... 부동산 침체로 분양 시점 못잡고, 일부 무산되기도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6 무단결근∙조퇴 반복…평일에 관용차로 여행 다닌 조폐공사 직원 수법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5 장바구니물가 2.5%↑ ‘7개월 만에 최대폭’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4 "전공의 처단" 尹 사라지자 태도 변화‥조기 대선 의식?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3 '한화 전신' 빙그레 이글스 '초대 사령탑' 배성서 전 감독 별세 new 랭크뉴스 2025.03.07
45192 김대웅 선관위원 후보자, '채용비리' 지적에 "확실한 신상필벌 이뤄져야"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91 ‘윤석열 대행’ 따로 있는 거니? [그림판]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90 하루 1000원 임대료 '천원주택'…신청 첫날부터 수백명 몰렸다 new 랭크뉴스 2025.03.06
45189 이재명-박형준 회동 ‘뒤끝’…박형준 “부산 냉대”-민주 “예의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