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개헌을 해서 헌법재판소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헌재가 생긴 지 40년이 됐는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보면 엉터리"라며 "이런 불법 재판할 바에야 없애버리는 것이 낫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 내에 헌법재판부를 둬서 대법관 4명이 전담하게 하고, 정당해산과 탄핵 심판만 전원재판부에 회부해서 처리하면 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법에 따라 재판할 수 있다"며 "대법관 4명만 증원하면 될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사면할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사면까지 갈 문제도 아니다, 검찰이 공소 취소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홍 시장은 탄핵 심판 전망을 두고는 "기각돼서 윤 대통령이 복귀하는 게 최선"이라면서도 "복귀해도 정치적 책임은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90 [단독] MBK "일부 점포 문닫고 10곳 매각"…대주단선 실효성 의문[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9 [속보] 영장심의위 결론은 '구속영장 청구'‥김성훈·이광우 모두 과반 찬성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8 대출해준 업체들에 아들·딸 채용 청탁한 산은 지점장(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7 [속보]영장심의위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청구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6 與 "배우자 간 상속세 폐지" 野 "패스트트랙"…중도층 표심 경쟁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5 [속보] 고검 영장심의위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청구 적정”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4 심의위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청구해야"…경찰 손 들어줘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3 홈플러스, 기업회생이 '악수' 됐다....발빼는 납품 업체들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2 립스틱은 중고, 생리대는 NO… ‘환경 쾌락주의자’ 여성의 삶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1 정부 결국 '의대 증원 0명' 백기 드나…"악순환 반복" 비판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80 이재명 '북극항로 세일즈' 나서자…박형준 "산은 이전 먼저"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9 [속보] 고검 영장심의위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청구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8 한동훈 "계엄 막는 순간 '엿됐다' 생각…이재명은 벌써 대통령된 듯"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7 ‘65세는 노인 아냐’…서울 시민 64%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높여야”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6 배우 강은비 결혼…"17년 묵묵한 나무처럼 지켜준 사람"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5 아내 묶고 성고문한 남편…"나 성범죄자 되면 애들은" 협박편지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4 인천 백운역 인근서 비둘기 11마리 집단 폐사…정밀 검사 의뢰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3 [속보] 박정훈 대령, 새 보직 받았다···수사단장 해임 1년 6개월 만에 new 랭크뉴스 2025.03.06
» »»»»» 홍준표 "대통령 되면 개헌해서 헌법재판소 없앨 것" new 랭크뉴스 2025.03.06
45071 운전하다 '꽝' 소리에 기절…"죽을 뻔 했다" 폭탄 날벼락 맞은 마을 new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