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NCT 출신 태일. 뉴스1
NCT 출신 태일(31·본명 문태일)이 지인 2명과 함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달 28일 태일과 공범 2명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특수준강간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2명 이상이 합동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해 8월 태일을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당시 경찰은 태일과 공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들이 범행을 인정해 구속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을 들어 기각했다. 경찰은 같은 해 9월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고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이들을 기소했다.

태일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성범죄 논란이 일자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74 [1보] 트뤼도 "트럼프 관세 어떤 정당성·필요성도 없어…WTO 제소"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73 온라인 세상에 적응 못했다…‘마트 넘버2’ 홈플러스 쇼크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72 국회의장 7명·총리 4명도 “李, 개헌 논의 참여하라” 압박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71 뉴욕증시, 관세전쟁 격화 양상에 오전 장중 약세…다우 1.4%↓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70 유상임 과기부 장관, 브렌던 카 FCC 위원장 면담 [MWC 2025]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9 [사설] 글로벌 관세 전쟁 시작...트럼프와의 협상 급해졌다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8 [Today’s PICK] 금값 빠져도 금반지 껑충…‘묘한 국내 금값’의 비밀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7 ‘3철’ 전해철 “민주, 대선 오픈 프라이머리 수용해야”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6 이스라엘, 가자 고립 '지옥 계획' 마련… "추가 철군 없이 인질 석방 노림수"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5 캐·중 이어 멕 대통령도 “미국 관세 이유 없어···보복 관세로 맞대응”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4 [제보는 MBC] "깨끗한 등기부등본 믿었는데‥" 검증 없는 등기에 경매 위기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3 [사설] ‘트리플 감소’에 美 관세 포성, 정쟁 접고 경제 회복 지원하라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2 '병역 기피' 대만 배우 왕대륙, 이번엔 살인 미수 혐의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1 30대 남성 ‘무차별 살인’…“돈 잃고 세상이 외면”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60 뉴욕 증시 급락, 소비자 물가 폭등 전망… "관세맨 트럼프, 미국 경제 위험에 빠뜨려"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59 중국 “미국 3개 업체 콩 수입 중단···미국산 원목도” new 랭크뉴스 2025.03.05
» »»»»» 술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전 유명 아이돌, 성폭행 혐의 재판행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57 "긴팔옷이 5000원" 다이소만 대박난 게 아니었다…패션업계 '가성비 바람' new 랭크뉴스 2025.03.05
44256 폭설에 전국 곳곳서 붕괴 사고… 일부 학교 개학 연기 new 랭크뉴스 2025.03.04
44255 집에 혼자 있다 ‘참변’ 초등생…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new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