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직 자녀 경력 채용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선관위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 결과에서 드러난 일부 고위직 자녀 경력 채용 문제와 복무 기강 해이 등에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회에서 선관위 통제 방안 논의가 진행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관위가 행정부 소속인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의한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등의 외부적 통제까지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또 “외부 인사가 주도하는 한시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는 자정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11 경칩 앞두고 폭설‥무거운 습설에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5.03.04
44210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 피소… 장 전 의원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3.04
44209 러시아, 자국 배우 출연작 오스카 5관왕에 환호…우크라는 탄식 랭크뉴스 2025.03.04
44208 [단독]1만 2000통 전화 폭탄에 벌금 300만원…'불법 스팸' 손놓은 정부 랭크뉴스 2025.03.04
44207 청국장 꾸준히 먹었더니…"8주만에 '이 증상' 완화, 과학적 입증" 랭크뉴스 2025.03.04
44206 필리핀 공군 한국산 전투기 1대, 야간작전 중 실종 랭크뉴스 2025.03.04
44205 경찰, 장제원 준강간치상 혐의 수사 중…장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3.04
44204 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 감사 결과에 "국민께 사과" 랭크뉴스 2025.03.04
44203 이재명 측, ‘대장동’ 새 재판부에 “재판 갱신 간소화 반대” 랭크뉴스 2025.03.04
44202 “이게 우리 정장이자 품격”···젤렌스키 옷차림 ‘면박’ 받아친 우크라 랭크뉴스 2025.03.04
44201 딸기·삼겹살 얼마나 싸길래…대형마트 초특가에 "물량 10배 늘려도 완판" 랭크뉴스 2025.03.04
44200 개헌 드라이브 거는 국민의힘···“대통령 의회 해산권도 논의” 랭크뉴스 2025.03.04
44199 [속보] 중국 “미국 3개 업체 콩 수입 중단···미국산 원목도” 랭크뉴스 2025.03.04
44198 [단독] 명태균, 여의도연구원 위원 임명에도 개입 정황 랭크뉴스 2025.03.04
44197 장제원 전 의원, 성폭행 혐의 피소…"2015년 일?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3.04
44196 경칩 강원 산지·동해안에 눈·비 예상… 기온은 평년 수준 랭크뉴스 2025.03.04
44195 트럼프, 무기 안 주며 젤렌스키 압박‥러시아 대신 우크라에 '최후통첩' 랭크뉴스 2025.03.04
44194 오세훈, 트럼프 MAGA 연상 ‘KOGA’ 제시… “기업 전방위적 지원해야” 랭크뉴스 2025.03.04
44193 장제원, 2015년 성폭행 혐의 피소 경찰 수사…장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3.04
44192 여야 원로 9인 "지금 아니면 개헌 불가능…이재명 동참해야"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