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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누군가 내부에 있던 물건을 훔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50분쯤 한 여성이 서울시청 앞에 주차돼 있던 오 시장 관용차의 문을 열고 회의자료와 생수, 마스크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서울시는 차량 내부의 회의 자료가 없어진 걸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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