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연합뉴스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앞으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구매하기 어렵게 됐다. 일양약품이 자사 제품을 공급을 전격 중단한 데 이어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도 판매 철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다이소를 통해 저가 건기식을 판매하기 시작한 일양약품은 다이소 철수를 결정했다. 자사 제품을 더 이상 다이소에 공급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날 일양약품은 조기 철수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선 다이소 건기식 판매 업체 약품에 대한 불매 움직임을 보이는 등 약사들의 반발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한다.

다이소 건기식 논란이 커지고, 일양약품이 철수를 결정하자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도 다이소 판매 철수 여부를 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건기식 브랜드 '닥터베어'에서 출시한 종합비타민미네랄,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 눈 건강 영양제 루테인, 어린이 종합 비타민 등 영양제 26종을 다이소를 통해 선보였다. 가격은 한 달분이 3000~5000원대다.

종근당건강은 오는 3~4월 락토핏 골드와 루테인지아잔틴 등 건기식 2종을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33 [Who] 전 세계 AI 개발 자금줄, UAE ‘스파이 셰이크’ 랭크뉴스 2025.03.01
49132 3·1절 맞아…與 "자유민주주의 수호" 野 "헌법 수호, 내란종식" 랭크뉴스 2025.03.01
49131 “대기업 입사가 올해 목표인데”...멀어지는 취준생들의 ‘꿈’ 랭크뉴스 2025.03.01
49130 첨단무기,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으려면[김홍유의 산업의 窓] 랭크뉴스 2025.03.01
49129 3·1절 탄핵 찬성 집회 나서는 이재명 "답은 광장에"… 권성동 "인용 압박 안돼" 랭크뉴스 2025.03.01
49128 [속보]최 권한대행, 3·1절 기념사…“통합 실천에 온 힘 다해야” 랭크뉴스 2025.03.01
49127 엇갈린 3·1절 메시지…국힘 “자유민주주의 수호” 민주 “내란 종식” 랭크뉴스 2025.03.01
49126 정상회담 파행 수습하려는 젤렌스키… 러시아는 "안 맞은 게 다행" 조롱 랭크뉴스 2025.03.01
49125 崔대행, 3·1절에 ‘통합’ 강조…“국제정세 대응 위한 한일 협력 필요” 랭크뉴스 2025.03.01
49124 고법 “SK케미칼, 애경산업에 가습기살균제 소송비용 31억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5.03.01
49123 '계엄 아지트' 된 임시정부 부주석 집터 '안가'…"복원해야" 랭크뉴스 2025.03.01
49122 [르포]폭주족, 굉음·위험천만 곡예운전…삼일절마다 천안 '몸살' 랭크뉴스 2025.03.01
49121 ‘파국’ 치달은 미-우크라 정상회담…협정체결·기자회견 취소 랭크뉴스 2025.03.01
49120 집에서 튀긴 돈가스는 왜 ‘바사삭’ 소리가 안 날까 랭크뉴스 2025.03.01
49119 작년 쇼핑 거래액 50조 돌파한 ‘네이버’… AI 기반 쇼핑앱으로 쿠팡과 정면 승부 랭크뉴스 2025.03.01
» »»»»» ‘약사 눈치’에 제약사들 철수...다이소 ‘충격’ 랭크뉴스 2025.03.01
49117 국힘서 ‘명태균 특검법’ 홀로 찬성한 김상욱 “3일간 못 잘 만큼 고민” 랭크뉴스 2025.03.01
49116 “STO, 자본시장 혁신 불러올 것…테마주 기승 막기 조속한 법제화 필요” [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3.01
49115 마약, 성폭행, 불법촬영까지… 명문대 연합 동아리 '깐부'의 최후 [사건 플러스] 랭크뉴스 2025.03.01
49114 암환자가 유기농 음식 먹고 완치? 인플루언서 사기꾼이 살아가는 법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