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 고속도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발주처인 도로공사와 시공사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28일) 오전 9시 반부터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 등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영장 집행에는 고용노동부 감독관 등 80명이 참여했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교량 거더의 설치 계획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난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0명이 추락·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39 재계 7위였던 금호아시아나, 대기업집단서 제외… 자산 3조대로 축소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8 박찬대 “최상목, 오전 중 마은혁 임명 않으면 권한대행 인정 못 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7 "3·1절 종로·여의도 가려면 대중교통 타세요"… 서울 도심 곳곳 탄핵 찬반 집회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6 “미국이 탐내는 K조선·함정 경쟁력을 ‘트럼프 관세’ 레버리지로 활용해야” [진격의 K방산③]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5 광고·콘퍼런스·전시까지…AI가 주도하는 마케팅 혁명 [전문가 인터뷰]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4 '尹 지지' 김흥국 "악플 때문에 방송 복귀 어려워, 기회 달라"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3 정권교체 51%·정권유지 38%…이재명 35%·김문수 10%[한국갤럽]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2 권성동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25~50만원 선불카드 지원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1 박찬대 "최상목, 오전 중 마은혁 임명 안 하면 권한대행 인정 못 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30 환율 약 2주 만에 1,450원대…트럼프 ‘관세 압박’ 영향 new 랭크뉴스 2025.02.28
» »»»»» ‘안성 붕괴 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등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8 민주 “崔대행, 오전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권한대행 인정 못 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7 [속보] 박찬대 "최상목, 오전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권한대행 인정못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6 최상목 대행, 마은혁 언제 임명할 건가? [2월28일 뉴스뷰리핑]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아들, 주택가에서 대마 구하려다 경찰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4 미 해군장관 지명자 “한화 기술 유치 중요”…한화오션 나홀로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3 여당 국회의원 아들, 주택가서 대마 찾다가 경찰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2 ‘극우 캡틴아메리카’ 구속 송치…미군 신분증 위조 혐의 추가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1 친윤 핵심 의원 아들, 강남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찾다 적발 new 랭크뉴스 2025.02.28
48620 [속보] '안성 교량 붕괴' 강제수사... 현대엔지니어링·도공 등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