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에 대한 헌재 판단이 오는 27일 나온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최 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가 선출한 재판관 중 정계선·조한창 재판관만 임명하고 마 후보자에 대해선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명을 보류했다.

우 의장은 최 대행이 자의적으로 국회가 선출한 3인 중 2인만 임명한 것은 국회의 헌재 구성권과 재판관 선출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지난달 3일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애초 헌재는 지난달 22일 변론기일을 진행한 뒤 지난 3일 결정을 선고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변론을 재개해달라는 최 대행 측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10일 한차례 추가 변론을 열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67 태국 중부서 2층 관광버스 전복…18명 사망·3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26
41466 테이저건 맞고도 경찰에게 흉기 난동…경찰 쏜 실탄 맞아 사망(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26
41465 대통령실 “윤 대통령 개헌 의지 실현되길”…복귀 ‘희망회로’ 랭크뉴스 2025.02.26
41464 트럼프 오른손 멍자국 설왕설래‥악수탓? 건강 문제? [World Now] 랭크뉴스 2025.02.26
41463 '10명 사상' 안성 붕괴사고 현장, 이틀째 처참한 모습 그대로 랭크뉴스 2025.02.26
41462 엔데믹 바람 타고 지난해 합계출산율 0.03명 올라···9년만에 반등 랭크뉴스 2025.02.26
41461 "거야 北간첩단과 똑같은 일" 尹 공세적 최후진술에 숨은 의도 랭크뉴스 2025.02.26
41460 이재명 운명 걸린 ‘선거법 2심’ 오늘 결심공판···최후진술·검찰 구형량은? 랭크뉴스 2025.02.26
41459 尹 측 "최후진술 마친 대통령 다소 후련한 표정…탄핵 기각 결정 믿는다" 랭크뉴스 2025.02.26
41458 예금 상담하다 흉기로 위협, 4천만원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종합) 랭크뉴스 2025.02.26
41457 경찰, '문형배 사퇴 촉구' 아파트 앞 집회에 제한 통고 랭크뉴스 2025.02.26
41456 [단독] ‘명태균특검법’ 성급했나… 野, ‘공소취소권’ 넣었다 셀프 삭제 랭크뉴스 2025.02.26
41455 ‘붕괴 사고’ 공사와 유사한 공법 적용된 고속도로 3곳…작업 ‘전면중지’ 랭크뉴스 2025.02.26
41454 '정원 동결' 카드 의료계 설득할까…3월 개강 앞두고 중대분기점 랭크뉴스 2025.02.26
41453 콩고서 괴질로 53명 숨져…박쥐 먹은 아이에게서 발병 랭크뉴스 2025.02.26
41452 ‘비상계몽됐다’는 김계리의 선동…“김계몽으로 개명하라” 랭크뉴스 2025.02.26
41451 "한국인 몸에 딱 맞췄더니 100만장 완판"…가격까지 착한 '이 청바지' 랭크뉴스 2025.02.26
41450 "월급으론 안돼"… 年 '부수입' 2000만 원 넘는 직장인 늘어났다는데, 이유는? 랭크뉴스 2025.02.26
41449 선거법 2심 결심 출석 이재명 “세상의 뜻, 상식과 원칙대로 가게 되어 있다” 랭크뉴스 2025.02.26
41448 한동훈 "'체포되면 죽을 수 있어… 국회 가지 말고 숨어라' 연락 받아" 랭크뉴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