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에 최고 경계 태세인 '갑호비상령'을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경찰청에 '갑호비상령'을 건의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려고 한다"며, "집회 시위 대응 과정에서 사고나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갑호비상령'은 치안 질서 혼란이 우려될 경우 경찰청장이 비상 근무를 명령해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경찰은 앞서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 서울엔 '갑호비상령'을 그 외 지역엔 '을호비상령'을 발령했습니다.

경찰은 또 헌법재판관 전원에 대해 현재 출·퇴근 전담 경호와 함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재판 과정에 따라 신변 보호 조치를 격상할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06 "딥시크 기술 새롭진 않지만... 엔지니어링과 창의성의 집약체" [대륙의 AI가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805 회사에서 치이고 집에서 눌리고…한국 남성 '심각한' 통계 나왔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804 '김영선에 SH사장 약속' 명태균 주장에 오세훈 측 "공상소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803 체포된 ‘캡틴 아메리카 복장’ 尹 지지자… 경찰 “美 국적 아냐, 육군 제대” new 랭크뉴스 2025.02.24
46802 트럼프 관세 위협에 한국GM 또 '철수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801 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감 퍼져…질병청 “인체 감염성 낮아” new 랭크뉴스 2025.02.24
46800 김경수 "탄핵연대, 국정운영도 함께 해야"‥'한국형 연정' 거듭 제안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9 라면 1개 외상 달라던 청년…취업 후 슈퍼 사장에 20만원 봉투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8 홍준표 "대선 열리면 시장 사퇴…마지막 도전에 뒷배 놓을 수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7 '출산 한 달 전 미국행' 이후 4년 체류했어도 법원 "원정 출산"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6 팬데믹 이후 '삶의 만족도' 첫 하락... 행복까지도 '부익부 빈익빈'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5 탄핵반대 집회 간 이장우, 격려의 ‘불끈’…계엄 땐 출근도 안 하더니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4 PC방용 GPU로 연구하는 한국 대학원… 중국에 뒤지는 건 실력 아닌 인프라 [대륙의 AI가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3 민주당 “극우 돼가는 국힘”…윤석열 제명 포함 3가지 제안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2 홍준표 시장 “만약 조기 대선 오면…시장직 사퇴”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1 한전·한수원, 원전 수출 주도권 놓고도 갈등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90 건설경기 침체에 구원투수 나선 LH, “비수익 사업 보전 한계” 내부 경고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89 지겨워진 롱패딩, 내일 낮부턴 벗으셔도 됩니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88 신지호 "국힘, '쌍권' 위에 '쌍전'…전광훈·전한길 영향력이 더 커"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87 서울 경찰 "헌재 탄핵심판 선고날 갑호비상 발령 건의" new 랭크뉴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