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은 지난 18일 생명 분야 권위지인 '셀'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간 수용체를 통해 침투할 수 있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습니다.

연구진은 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인간 세포에 쉽게 침투하지는 못한다"며 "인간에게서 검출된 것이 아니라 실험실에서 확인된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구진이 속한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코로나19 발원설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낳은 바이러스가 이 연구소 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중국 연구진이 발견한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셀(Cell) 홈페이지 캡처]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42 마블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난동 부린 尹 지지자 구속 랭크뉴스 2025.02.22
46141 '탈덕수용소' 이어 '뻑가'도 덜미 잡혔다... '30대 후반 박모씨'로 신상 확인 랭크뉴스 2025.02.22
46140 정부, 일본 ‘독도의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랭크뉴스 2025.02.22
46139 윤 탄핵 헌재 최종변론 앞둔 마지막 주말…서울 도심서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2.22
46138 이재명 "1000억 자산가 상속세를 왜 100억이나 깎아줘야 하나" 랭크뉴스 2025.02.22
46137 "농가 돕겠다"던 백종원, 자사 밀키트는 '브라질산 닭' 논란 랭크뉴스 2025.02.22
46136 트럼프, ‘흑인·여성’ 등 국방부 고위 간부 해고…다양성 정책 폐지 전방위 확산 랭크뉴스 2025.02.22
46135 尹 최종변론 사흘앞 서울도심 대형 찬반집회…"파면" vs "복귀"(종합) 랭크뉴스 2025.02.22
46134 중국대사관·경찰서 난입 '캡틴 아메리카' 男 구속 랭크뉴스 2025.02.22
46133 美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 아닌 ‘분쟁’ 표현한 결의안 제출 랭크뉴스 2025.02.22
46132 "탄핵이 보인다" "尹 돌아올 것"… 최종변론 앞두고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2.22
46131 "주가 150% 뛰었다"…투자 고수도 담자 서학 개미 '우르르' 몰려간 곳 랭크뉴스 2025.02.22
46130 일요일 아침도 영하… 전국 곳곳 눈이나 비 랭크뉴스 2025.02.22
46129 “북한군 포로 한국으로 송환 가능”…우크라이나 국방부 첫 입장 랭크뉴스 2025.02.22
46128 野, 헌재 앞에서 "내란수괴 尹 파면"… 탄핵인용 촉구 집회 랭크뉴스 2025.02.22
46127 中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랭크뉴스 2025.02.22
46126 최종변론 사흘앞 광화문서 탄핵 찬반 집결…“파면”vs“복귀” 랭크뉴스 2025.02.22
46125 잠든 새 심근경색 부르는 '이 증상', 청력까지 갉아먹는다 랭크뉴스 2025.02.22
46124 끓인 물 붓고 폭행도 모자라 가족까지…치킨집 형제 만행 랭크뉴스 2025.02.22
46123 아파트 7층 방에서 '불멍'…입주민 35명 대피하고 난리났다 랭크뉴스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