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관련 압수수색 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바 있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압수수색 대상에 윤 대통령이 포함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등 32인에 대한 통신영장을 청구한 바는 있지만, 당시 압수수색 대상은 김용현 전 장관과 주요 사령관들, 국방부·계엄사·중앙선관위 등으로 대통령과 관저, 대통령실이 포함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 대상에는 윤 대통령이 포함된 적 없다고도 했습니다.

공수처는 당시 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서는 "동일 또는 유사한 내용의 영장이 중복 청구돼 각 기관 간 협의를 거쳐 조정하라고 했다"며 '중복수사'가 기각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

내란죄 수사권이 공수처에 없어 영장이 기각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앞서 윤 대통령 대리인단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서부지법에 청구하기 전 중앙지법에 압수수색·통신 영장을 청구했다 기각당했다"며 "이후 '영장 쇼핑'에 나선 거"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91 뱃살만 빼주는 운동은 없다[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5.02.22
45890 참다참다 '귀마개 공구'…'소음 공격' 몸살앓는 헌재 직원들 랭크뉴스 2025.02.22
45889 얕보다 일난다…노년기의 적, 폐렴 랭크뉴스 2025.02.22
45888 "약값만 억대, 집 팔았다"…환자 울린 '사망률 세계 1위' 암은 랭크뉴스 2025.02.22
45887 [샷!] '의정생활' 7년 마무리한 안내견 조이 랭크뉴스 2025.02.22
45886 [뉴욕유가] 美, 이라크 원유 수출확대 압박에 급락…WTI 2.9%↓ 랭크뉴스 2025.02.22
45885 부모 장례식 안 갔던 성철, 제자가 부모상 당하자 한 말 랭크뉴스 2025.02.22
45884 "20대 남심 잡아라"…'개구리 버스' 뭐길래 앞다퉈 운행? 랭크뉴스 2025.02.22
45883 동맹엔 '방위비·광물 압박', 푸틴과는 더 '밀착'... 트럼프 목적은 결국 '돈' 랭크뉴스 2025.02.22
45882 尹 탄핵심판에 선 16명의 증인들, 그들이 가리킨 '4대 쟁점'의 진실은? 랭크뉴스 2025.02.22
45881 "우리가 극우? 그건 아니죠"…대학생 그들이 태극기 든 까닭 랭크뉴스 2025.02.22
45880 암 진단 거부한 의사, 몰래 수술해준 의사···환자·가족은 '운'에 울고 웃었다 랭크뉴스 2025.02.22
45879 트럼프 "젤렌스키 협상 참여 중요치 않아"…'우크라 배제' 시사 랭크뉴스 2025.02.22
45878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자율주행 감독 공무원 무더기 해고" 랭크뉴스 2025.02.22
45877 北, 챗GPT로 허위 이력서·프로필 작성 발각…계정 삭제돼 랭크뉴스 2025.02.22
45876 "남성 아니면 여성만" 트럼프 외침에도…미국인 10% "나는 성소수자" 랭크뉴스 2025.02.22
45875 러, 서방기업 복귀에 깐깐한 잣대 준비…푸틴 "규제 필요"(종합) 랭크뉴스 2025.02.22
45874 20여 년 전 김해 공포에 떨게 한 '성범죄' 목사, 만기 출소 앞두자…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5.02.22
45873 트럼프 "애플 CEO, 미국에 수천억 달러 투자하기로 약속" 랭크뉴스 2025.02.22
45872 트럼프 특사, 회동 하루 지난 뒤 "젤렌스키는 용감한 지도자" 랭크뉴스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