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대학교가 최근 학내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이준정 교육부총장은 어제 학내 구성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경찰 인력과 함께 대비하고 대응했지만 다수의 외부인이 캠퍼스 내로 들어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며 "학업과 연구·업무에 매진해야 할 공간에서 우려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외부인이 학내에 들어와 안전을 위협하고 연구와 교육을 저해하는 활동을 하면 엄격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학내 구성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대에선 앞서 지난 15일과 17일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는데, 집회 과정에서 양측이 구호를 외치고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13 [단독] 김용현의 '내란' 비화폰은 지금 경호처에‥검찰은 왜 깡통폰만 챙겼을까? 랭크뉴스 2025.02.19
44812 김문수 뜨자 58명 '눈도장', 오세훈은 이재명과 각 세우기... 與 대선 레이스 시동 랭크뉴스 2025.02.19
44811 공군총장, KF-21 시험비행 첫 탑승…“상상 이상 성능’ 랭크뉴스 2025.02.19
44810 삼성, 9년 만에 임원 2천명 소집 세미나…"위기 극복 목표" 랭크뉴스 2025.02.19
44809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1회 변론으로 종결... 국회 측에 일침도 랭크뉴스 2025.02.19
44808 ‘DOGE 대장’ 아니었어?…“머스크는 권한 없다” 백악관의 거리두기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9
44807 한덕수 탄핵심판 변론 종결···결과 따라 윤 대통령 심판에 영향 줄까 랭크뉴스 2025.02.19
44806 경찰, ‘경호처 수사’ 이첩 검토하는데…공수처는 난색 랭크뉴스 2025.02.19
44805 북한군 포로 “한국 갈 생각이다”…정부 “적극 수용한다는 원칙” 랭크뉴스 2025.02.19
44804 북한군 포로 "한국가고 싶다"…정부 "수용 원칙하에 지원"(종합) 랭크뉴스 2025.02.19
44803 중학생 의붓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세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 랭크뉴스 2025.02.19
44802 “암엔 선보다 원형”… mRNA 항암제 효율 200배 높여 랭크뉴스 2025.02.19
44801 “52시간제 해결돼 美·中 이기고 싶다”…반도체업계, 與에 호소 랭크뉴스 2025.02.19
44800 이재명 ‘선거법 위반’ 공소장 변경…1주일 뒤 2심 결심 랭크뉴스 2025.02.19
44799 이재명 “민주당 중도보수” 후폭풍…“정략적 우클릭 매우 우려” 랭크뉴스 2025.02.19
44798 이물 혼입방지 가이드라인 배포한 식약처…마라탕·치킨·제과점 콕 집은 이유 랭크뉴스 2025.02.19
44797 홍준표 “당장 내일 대선해도 준비돼 있다…명태균에 속은 아들은 효자” 랭크뉴스 2025.02.19
44796 '소득세 60조 돌파'에 이재명 "초부자들은 감세, 월급쟁이는 증세" 랭크뉴스 2025.02.19
44795 이재명 선거법 2심, 26일 심리 종결…이르면 3월말 선고 가능성(종합) 랭크뉴스 2025.02.19
44794 [단독] ‘문제없다’ 말렸지만 “선관위 위치나 확인해”…계엄 직전 수십 차례 위치 검색 랭크뉴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