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군인권보호 소위원회서 김용원 등 위원 3명 결정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18일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군인권보호위원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8일 소위원회인 군인권보호위원회를 열고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계엄 사태에 연루된 장성들에 대한 긴급구제 안건을 의결했다.

군인권보호위 소위원장인 김용원 상임위원과 이한별·한석훈 비상임위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인권위 건물에서 1시간 20분가량 회의를 했다. 강정혜 비상임위원은 불참했다.

김 상임위원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출석 위원 3명의 만장일치로 안건이 의결됐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문을 보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은 문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에게 군사법원이 내린 일반인 접견 및 서신 수발 금지 조치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문 전 사령관은 군인권보호국 조사관의 면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곽 전 사령관은 가족 접견 제한 해제와 관련된 조사만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57 [속보] 검찰, 3번째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반려 랭크뉴스 2025.02.18
44256 "택시가 이상한 데로 가, 무서워" 뛰어내려 숨진 대학생…기사 '무죄 확정', 왜? 랭크뉴스 2025.02.18
44255 미·러, 사우디서 우크라전 종전 협상 시작 랭크뉴스 2025.02.18
44254 김종대 “윤석열, 합참 결심지원실 나올 때 술 냄새 났다는 증언” 주장 랭크뉴스 2025.02.18
44253 인권위, 문상호·여인형 등 계엄 장성들 긴급구제 각하 랭크뉴스 2025.02.18
44252 “대리처방이 당연…너무 무섭다” 의료대란 1년…간호사들의 절규 랭크뉴스 2025.02.18
44251 [속보] 미·러, 사우디서 우크라전 종전협상 시작<로이터> 랭크뉴스 2025.02.18
44250 [속보] 로이터 "미·러, 사우디서 우크라전 종전협상 시작" 랭크뉴스 2025.02.18
44249 중국산 디지털 도어록 주의보…“화재 시 문 안 열리고 폭발” 랭크뉴스 2025.02.18
44248 김하늘 사건 수사팀, 계획 범행 정황 확보…"의미있는 자료있다" 랭크뉴스 2025.02.18
44247 '마약 투약' 유아인 2심 징역형 집유로 감형…구속에서 석방(종합) 랭크뉴스 2025.02.18
44246 [단독]‘우두머리’ 윤석열은 ‘황제 접견’ 중인데…지시 따른 사령관은 두달 간 가족도 못봤다 랭크뉴스 2025.02.18
44245 [속보] 검찰, 경호처 차장·본부장 구속영장 또 불청구…공수처로 사건 넘어가나 랭크뉴스 2025.02.18
44244 尹탄핵 10차 변론 그대로 20일에 진행…3월 중순 선고하나 랭크뉴스 2025.02.18
44243 진선규 "집에선 父가 때리고…학교서도 시도 때도 없이 맞았다" 랭크뉴스 2025.02.18
44242 [르포] 분노의 외침, 미국을 뒤덮다... "미국에 왕은 없다, 머스크를 축출하라!" 랭크뉴스 2025.02.18
44241 의대 교수도 "이런 일 드물다"…멈춘 심장 뛰게한 '35분의 기적' 랭크뉴스 2025.02.18
44240 "당신이 군인권보호관 맞아!" 김용원 면전에 날아든 분노 랭크뉴스 2025.02.18
44239 유아인 2심서 집행유예 석방 이유는 "약물 의존성 극복… 반성 인정" 랭크뉴스 2025.02.18
44238 [단독] SK어스온 인니 광구 진출…"AI로 탐사 기술력 올린다"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