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 가능성에 대해 "그런 것은 현실적으로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17일 권 비대위원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하야가 법률적·헌법적으로 가능하냐를 별개로 해도 하야했을 경우 이런 모든 문제를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하야를 포함한 부분은 대통령 본인의 중대 결심이지 변호인단이 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다"며 "그런건 현실적으로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고려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옳은 방법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권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위헌·위법성 여부에 대해선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비상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과도한 조치"라면서도 "헌법상 요건에 대해선 지금 헌재에서 시비가 계속되는 중이라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93 500만 원 비즈니스석을 150만 원에…아시아나항공 “환불”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8
44092 뒤집힌 여객기서 필사의 탈출…승객이 찍은 구조 상황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4091 “노래방 술값 비싸서”…허위 성매매 신고한 50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8
44090 “하늘에선 아프지마” 다운증후군 딛고 자란 22살 준혁군의 마지막 선물 랭크뉴스 2025.02.18
44089 보라매병원 전산시스템 중단...환자 수백명 헛걸음 랭크뉴스 2025.02.18
44088 10살 아들 앞서 반려견 창문 밖으로 던진 부부 내사 랭크뉴스 2025.02.18
44087 삼성전자, 3개월간 모은 자사주 3조 바로 태운다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2.18
44086 수련병원 떠난 전공의들…56%는 일반의로 재취업 랭크뉴스 2025.02.18
44085 ‘사직 1년’ 전공의 56%는 ‘일반의’로 병·의원 재취업 랭크뉴스 2025.02.18
44084 민주파출소 "이재명 허위 정보 퍼뜨린 '좀비 채널' 23개 폐쇄" 랭크뉴스 2025.02.18
44083 ‘작년 배당금’ 이재용 회장 압도적 1위···2위보다 1500억 많아 랭크뉴스 2025.02.18
44082 결혼 3개월차 새신랑의 죽음… “킹크랩 사와” 괴롭힌 장수농협 4명 기소 랭크뉴스 2025.02.18
44081 ‘주식범죄 분노’ 이재명 “동학개미 피눈물 뽑는 부정경영 강력처벌” 랭크뉴스 2025.02.18
44080 눈 내린 토론토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전복…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4079 눈 내린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미 여객기 전복…“최소 15명 부상”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8
44078 “지구 종말은 이런 모습?”…온통 붉게 물든 이란 해변, 이유는?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2.18
44077 K팝 좋아한다고 왕따?…멕시코 여중생 사건에 한류 팬들 공분 랭크뉴스 2025.02.18
44076 '中 국적 의대 프리패스' '화교 얼집 0순위'… '혐중' 키우는 맞춤형 '가짜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4075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검토만… 정중히 사과” 랭크뉴스 2025.02.18
44074 면접관이 "춤춰봐라"…아나운서 뽑는 자리서 '아이돌 음악' 튼 강북구청 결국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