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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환불'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5백만 원짜리 비즈니스석을 150만 원에 잘못 팔았다가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 인천-런던 왕복 노선의 비즈니스석 특가 항공권을 팔면서 이코노미석 특가로 잘못 적용했습니다.

5백만 원대의 표를 150만 원가량에 판 건데, 이렇게 판매한 표가 3백석 정도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표를 산 소비자가 그대로 비즈니스석을 원할 경우 차액을 더 받고, 이를 원치 않으면 무료로 환불해 주겠다고 안내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가격 입력 오류로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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