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배우 김새론 씨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오후 5시쯤 배우 김새론 씨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와 만나기로 했던 지인이 자택에서 김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과 같은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01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새론 씨는 지난 2022년 5월 서울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변압기를 파손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 상점 50여 곳에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이듬해 법원은 김 씨에게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최근에 영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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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인천 부평구 갈산동의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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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쯤 강원 인제시 미시령 터널 내부에서도 불이 나 약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동구 작업 중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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