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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2023.4.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배우 김새론(25)이 사망했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2022년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23년 1심에서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4월엔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논란이 일었고 결국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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