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019년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 “우리는 아마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한 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결국(ultimately)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사우디 회동이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문제와 관련 “나는 그것이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우크라이나가 2014년 이전 수준으로 탈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일부는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20 뒤집힌 여객기서 필사의 탈출…승객이 찍은 구조 상황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8619 “노래방 술값 비싸서”…허위 성매매 신고한 50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8
48618 “하늘에선 아프지마” 다운증후군 딛고 자란 22살 준혁군의 마지막 선물 랭크뉴스 2025.02.18
48617 보라매병원 전산시스템 중단...환자 수백명 헛걸음 랭크뉴스 2025.02.18
48616 10살 아들 앞서 반려견 창문 밖으로 던진 부부 내사 랭크뉴스 2025.02.18
48615 삼성전자, 3개월간 모은 자사주 3조 바로 태운다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2.18
48614 수련병원 떠난 전공의들…56%는 일반의로 재취업 랭크뉴스 2025.02.18
48613 ‘사직 1년’ 전공의 56%는 ‘일반의’로 병·의원 재취업 랭크뉴스 2025.02.18
48612 민주파출소 "이재명 허위 정보 퍼뜨린 '좀비 채널' 23개 폐쇄" 랭크뉴스 2025.02.18
48611 ‘작년 배당금’ 이재용 회장 압도적 1위···2위보다 1500억 많아 랭크뉴스 2025.02.18
48610 결혼 3개월차 새신랑의 죽음… “킹크랩 사와” 괴롭힌 장수농협 4명 기소 랭크뉴스 2025.02.18
48609 ‘주식범죄 분노’ 이재명 “동학개미 피눈물 뽑는 부정경영 강력처벌” 랭크뉴스 2025.02.18
48608 눈 내린 토론토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전복…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8607 눈 내린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미 여객기 전복…“최소 15명 부상”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8
48606 “지구 종말은 이런 모습?”…온통 붉게 물든 이란 해변, 이유는?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2.18
48605 K팝 좋아한다고 왕따?…멕시코 여중생 사건에 한류 팬들 공분 랭크뉴스 2025.02.18
48604 '中 국적 의대 프리패스' '화교 얼집 0순위'… '혐중' 키우는 맞춤형 '가짜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8603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검토만… 정중히 사과” 랭크뉴스 2025.02.18
48602 면접관이 "춤춰봐라"…아나운서 뽑는 자리서 '아이돌 음악' 튼 강북구청 결국 랭크뉴스 2025.02.18
48601 20대 다운증후군 청년,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5.02.18